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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미국경기 침체 우려에 코스피 2050선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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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 침체 우려 부담으로 작용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미국 제조업 지표의 하락 및 홍콩 시위 여파가 부담으로 작용되면서 코스피지수가 1%넘게 하락중이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순매도를 이어가면서 코스피 시장 전 업종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52(1.09%)포인트 내린 2049.9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97억원, 817억원 순매도에 나서며 코스피 약세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개인은 1790억원 사들이고 있다.

[사진=키움증권HTS]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하락에 따른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국내 증시에 영향을 끼쳤다”며 “특히 한국 수출과 상관관계가 깊은 신규주문이 전월에 비해 기준선을 하회했기 때문에 투자심리 위축을 불러올 수 있다. 홍콩 시위가 격화되면서 중국발 정치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도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서 연구원은 “일부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투자의견 상향 조정이 되면서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감, 더 나아가서 애플의 상승세가 이어진 점을 감안하면 낙폭이 확대되기보다는 관련된 종목들 위주로 변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철강금속(-1.99%), 화학(-1.15%), 운수창고(-1.06%), 전기가스업(-1.10%), 증권(-2.06%), 보험(-1.56%), 금융업(-1.10%), 제조업(-1.32%), 기계(-1.58%), 비금속광물(-0.64%), 의약품(-0.64%) 등 코스피 모든 업종이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1.64%), SK하이닉스(-2.32%), 현대차(-1.32%), 현대모비스(-1.01%), LG화학(-1.31%), 삼성바이오로직스(-1.08) 등이 약세다. 반면 셀트리온(0.58%), 기아차(0.11%), SK(3.57%) 등이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0.57%), SK하이닉스(-1.56%), 현대차(-1.96%), SK텔레콤(-2.09%), 포스코(-1.21%), 삼성SDI(-1.96%), 셀트리온(-0.65%) 등이 약세다. 반면 네이버(0.36%), 삼성바이오로직스(0.34%), 기아차(0.34%) 등이 상승 중이다.

한편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3.22(0.51%)포인트 내린 628.88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억원, 215억원 팔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413억원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기타서비스(-0.76%), 유통(-1.13%), 통신방송서비스(-1.50%), 비금속(-1.24%), 제약(-1.22%), 금속(-1.02%) 등이 약세다. 반면 섬유/의류(1.37%), 음식료/담배(0.62%), 기타제조(0.82%), 일반전기전자(0.12%) 등이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0.91%), CJ ENM(-1.47%), 케이엠더블유(-0.69%), 메디톡스(-1.87%), 휴젤(-1.95%), SK머티리얼즈(-2.13%), 파라다이스(-1.07%) 등이 약세다. 반면 에이치엘비(0.72%), 펄어비스(2.69%), 헬릭스미스(0.55%), 솔브레인(1.53%) 등이 상승 중이다.

 

ur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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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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