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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3차전] LG 켈리, 6이닝 5K 2실점… PS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기사입력 : 2019년10월09일 16:14

최종수정 : 2019년10월09일 16:15

[서울 잠실=뉴스핌] 김태훈 기자 = LG 트윈스 케이시 켈리가 포스트시즌 두 번째 등판에서 자신의 임무를 무사히 마쳤다.

LG 켈리는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키움 히어로즈와의 3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5피안타 5탈삼진 1볼넷 2실점(2자책점)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켈리는 준플레이오프 2연패로 팀이 위기에 빠진 가운데 선발로 등판해서 호투를 펼치며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지난 3일 NC 다이노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이어 포스트시즌 두 경기 연속 6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LG 트윈스 케이시 켈리. [사진= LG 트윈스]

경기 초반 다소 흔들렸다. 켈리는 1회초 선두타자 서건창을 2루 땅볼로 처리한 뒤 이정후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후속타자 샌즈를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박병호의 타석 때 폭투로 2사 2루 위기에 몰렸다. 이후 박병호에게 좌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줬다.

2회초에는 김웅빈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뒤 이지영과 김규민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김혜성을 3루 뜬공으로 잡아내 2사 1,2루에서는 서건창에게 중견수 방면 1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0대2까지 점수차가 벌어졌다.

LG는 2회말 2사 1,2루서 정주현이 키움 선발 이승호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1점차로 추격했다.

1대2로 뒤진 3회초 켈리가 안정을 되찾았다. 선두타자 샌즈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박병호를 우익수 뜬공, 김하성까지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4회초에는 김웅빈 삼진, 이지영을 3루 땅볼로 잡아낸 뒤 김규민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김혜성을 중견수 뜬공으로 유도했다.

켈리의 호투에 힘입은 LG 타선이 4회말 동점을 엮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채은성은 키움 선발 이승호의 2구째 141km 직구를 받아쳐 동점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5회초 켈리는 서건창을 삼진, 이정후 우익수 뜬공, 샌즈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6회초에는 박병호를 3루 땅볼, 김하성 2루 뜬공, 김웅빈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마운드에서 포효했다.

켈리는 2대2로 맞선 7회초 송은범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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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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