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PGA] 배상문, 1R 90위권 부진... 오스틴 쿡·테일러 구치, '8언더' 공동선두

기사입력 : 2019년10월11일 08:43

최종수정 : 2019년10월11일 08:4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휴스턴 오픈 1라운드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배상문이 첫날 1오버파 90위권으로 부진했다.

배상문(33)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 골프클럽(파72/744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휴스턴 오픈(총상금 75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3개를 잡고도 더블보기 2개를 범해 1오버파 73타를 기록, 90위권에 자리했다.

배상문이 첫날 1오버파 90위권으로 부진했다. [사진=PGA]

상금순위 209위로 2019~2020시즌부터 사실상 투어 카드를 잃은 배상문은 시즌 초반에 열리는 '가을 시리즈' 대회서 반전을 노렸지만, 앞서 출전한 세 차례 대회에서 모두 컷 탈락했다.

올해 2부 투어 시드를 가진 배상문은 전역 후 PGA 투어 42개 대회에 출전, 28번이나 컷 탈락하는 등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다. 그의 최고 성적은 2018년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서 공동 15위 기록이다.

오스틴 쿡(28·미국)과 테일러 구치(27·미국)는 8언더파 64타로 공동 선두를 달렸다.

지난 2017년 PGA 투어서 생애 첫승을 거둔 오스틴 쿡은 이 대회서 약 2년만에 통산 2승을 정조준한다.반면 지난해부터 PGA 투어에 합류한 테일러 구치는 생애 첫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톱 랭커 선수들이 대거 빠졌다. 세계랭킹 50위 이내 선수로는 헨릭 스텐손(37위·스웨덴), 키건 브래들리(43위·미국) 등 2명이 출전했다.

배당률 9/1로 우승후보 1위로 꼽혔던 헨릭 스텐손은 이날 이븐파 72타를 기록, 70위권에 안착했다. 선두그룹과는 무려 8타차다.

반면 키건 브래들리는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 공동 8위를 달렸다.

PGA 투어는 이 대회를 마친 후 17일 제주도에서 개막하는 더 CJ컵으로 '아시안 스윙'에 돌입한다.

오스틴 쿡이 첫날 공동선두를 달렸다. [사진=PGA]
테일러 구치가 첫날 공동선두를 달렸다. [사진=PGA]

yoonge9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