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메디나주(州)에서 16일(현지시간) 교통사고가 발생해 35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로이터통신이 사우디 국영 SPA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SPA에 따르면 메디나주 경찰 대변인은 버스 한 대가 충돌을 일으켜 이같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언론 스푸트니크는 당시 해당 버스에 승객 39명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 승객에는 아시아와 아랍 국적자가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기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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