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KLPGA] ‘KB금융 1R’ 공동1위 최혜진 “샷감 살아났다”, 임희정 "난, 하반기 체질"

기사입력 : 2019년10월17일 19:45

최종수정 : 2019년10월17일 19:4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B금융 스타챔피언십 1라운드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샷감이 좋았다. 그래서 보기 위기가 없었다."

최혜진(20·롯데)과 임희정(19·한화큐셀)은 17일 경기 이천 블랙스톤 이천GC(파72/6660야드)에서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 1라운드서 무결점 플레이로 버디만 7개를 잡아 7언더파 65타를 기록,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이 첫날 공동 선두를 달렸다. [사진=KLPGA]

최혜진은 1라운드 후 KLPGA와의 인터뷰서 "오늘 전반적으로 샷이 잘될 때 느낌으로 돌아왔다. 구체적으로는 깔끔한 임팩트인데, 어제 연습라운드 하면서 느꼈던 그 느낌이 오늘까지 이어졌다. 또한, 퍼트도 잘떨어져서 좋은 플레이가 가능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보기가 없었던 이유는 샷감도 좋아서, 온그린을 성공시킨 횟수가 많다. 그래서 보기를 기록할 위기가 없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 최혜진은 "코스 자체가 경사가 높은 편이다. 핀 위치가 경사 높은 곳에 위치하면 그 홀 난도가 확 바뀐다. 그러한 점을 계산하여 핀위치공략을 계획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올 전반기에만 시즌 4승을 올린 최혜진은 대상포인트(504점)와 상금(10억1639만원) 모두 선두다.

하반기에만 시즌2승을 거둔 임희정은 “아마추어때부터 하반기에 잘했던 것 같다. 시즌 초반에 발생한 발목 부상과 새로운 투어 분위기에 적응이 힘들었던 것 같다. 특별한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임희정은 지난 8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서 생애 첫승을 달성한데 이어 9월 올포유 레노마 챔피언십서 시즌 2승을 기록했다. 만약 임희정이 이 대회서 또 한번 우승을 차지할 경우 조아연을 제치고 신인상 포인트서 1위 자리에 오르게 된다.

남은 라운드에 대해 그는 “버디를 못 치더라도, 보기는 기록하지 말자고 다짐했다. 보기 없는 플레이와 톱10에 들고 싶다. 아직 4라운드인 메이저대회라서 끝날 때까지 아무도 그 결과를 모른다.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임희정이 첫날 공동 선두를 달렸다. [사진=KLPGA]

 

yoonge9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