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가평군-베트남 탱화시, 교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19년10월18일 09:10

최종수정 : 2019년10월18일 09:1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가평=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가평군과 베트남 탱화시는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양도시간 교류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가평군과 베트남 탱화시가 교류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김성기 가평군수(우측)와 탱화성 인민위원회 응옌딩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가평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문화관광 축제 음악도시 가평군과 베트남 북부 최고의 거점도시인 탱화시가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잡아 문화, 체육, 관광, 교육, 농업분야를 중심으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협약식은 가평찬누리 스스로 배움터 협동조합이 두 도시간 교류협력 가능분야를 분석해 자매결연 체결을 제안하고 가교역할을 자임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군은 자연과 음악, 축제, 체육, 관광도시로 많은 관광객을 수용할 민간 숙박시설인 펜션이 3000여개에 달하고 유명 관광지가 많아 연간 일천만 관광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베트남 탱화시는 교통인프라와 첨단산업단지가 잘 갖춰진 탱화성 제1도시로 한국인의 베트남 여행자수는 연간 400만 명을 넘어섰고 베트남은 한국인 여행선호국가 3위에 올라있다.

협약식에는 김성기 군수, 탱화성 인민위원회 응옌딩 위원장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한국-베트남 양국수교의 기본 원칙하에 우의를 돈독히 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양해각서에 합의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가평군청 개청이래 베트남 대표단 방문은 처음으로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가평에도 약 200여명의 베트남인이 살고 있는 만큼 오늘 양도시가 양해각서 교환으로 시작으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져 자매도시 관계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