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시즌3승 성큼' 임희정 "쉬는 날, KLPGA 언니들 플레이 보면서 공부했어요"

기사입력 : 2019년10월19일 17:48

최종수정 : 2019년10월19일 17:4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KB금융 스타챔피언십 3라운드 사흘 내리 선두

[서귀포=뉴스핌] 정윤영 기자 = "챔피언조에서 하면 실력이 는다. 경기를 못 치는 날에는 언니들의 플레이를 보면서 공부한다."

'신예' 임희정(19·한화큐셀)은 19일 경기 이천 블랙스톤 이천GC(파72/6660야드)에서 열린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2억원) 3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1개로 3타 줄인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 사흘 내리 선두를 지켰다. 특히 임희정은 사흘간 단 2개의 보기만 범했다.

임희정이 사흘 내리 선두를 유지했다. [사진=KLPGA]

임희정은 3라운드 후 KLPGA와의 인터뷰서 "이번 대회는 메이저답게 핀위치가 어려운 곳에 있다. 대회에 보기를 최소화하기로 다짐하고 참가했다. 보기가 나오고 곧바로 이글을 기록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오늘 퍼트감이 떨어져서 버디 찬스를 많이 놓쳤다. 연습을 많이 하고 숙소로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챔피언조에서 하면 실력이 늘어난다. 경기를 못 치는 날에는 언니들의 플레이를 보면서 공부한다"고 말했다.

임희정은 챔피언조로 최종라운드를 나섰던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7위) 외에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과 올포유 레노마 챔피언십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또 "이글을 했는데, 어안이 벙벙했다. 그냥 짧게 붙은 줄만 알았는데, 환호성이 터져서 들어간 것을 알아챘다. 그 전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기 때문에 분위기 전환이 됐다. 110미터 서드샷 지점에서 피칭을 쳤는데 잘 들어갔다"고 돌아봤다.

임희정은 최종라운드를 앞두고 "긴장은 안되지만 편안한 마음을 갖고 플레이하고 싶다. 하지만 공격적으로 플레이해서 버디를 많이 잡도록 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시즌 3승을 가시권에 두게된 임희정이 이 대회 우승할 경우 신인상 부문서 조아연(19·볼빅)을 바짝 추격하게된다.

yoonge9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