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한국전력은 22일 전남지방경찰청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아동학대·학교폭력 등 범죄 피해자, 저소득 다문화자녀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장학금과 생계비, 치료기금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전남지방경찰청 후원금 전달식 [사진=한국전력] |
전남지방경찰청은 가정폭력, 성폭력과 아동 학대 등 보호와 지원을 필요로 하는 피해자와 가정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한전 등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기금을 조성했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한전은 앞으로도 범죄 피해자 지원과 범죄예방을 통해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 사회와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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