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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데뷔' 아리아즈 "실력돌로 불리며 70년 동안 활동하고파"

기사입력 : 2019년10월24일 14:12

최종수정 : 2019년10월24일 14:12

[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걸그룹 아리아즈(ARIAZ)가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데뷔 미니앨범 '그랜드 오페라(Grand Opera)'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아리아즈는 스타제국의 레이블 라이징스타엔터테인먼트에서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으로 윤지, 다원, 시현, 여리, 효경, 주은까지 6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그랜드 오페라'는 아리아즈만의 세계관을 열어갈 첫 앨범으로 타이틀곡 '까만 밤의 아리아'는 글리치합 요소가 가미된 미디엄 템포의 댄스곡이다. 서정적으로 아름다운 독창이란 의미를 지닌 아리아를 주제로 한 편의 환상극 같은 이야기를 가사로 풀어냈다. 이외에도 '어셈블 #1(Assemble #1)', '아우치(Ouch!)', '드라마(Drama)', '웨얼 유 알(Where U R)'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아리아즈는 7년 동안 다져진 팀워크를 강점으로 꼽으며 에이핑크처럼 7년 징크스를 깨고 장수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노래면 노래, 퍼포먼스면 퍼포먼스, 모든 부분에서 완벽하고 싶기 때문에 '실력돌'이나 '완벽돌'로 불리고 싶다는 말도 덧붙였다.

아리아즈의 첫 미니앨범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min103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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