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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맥주 만들어 먹자"...LG전자 '홈브루' 체험단 모집

기사입력 : 2019년11월04일 10:00

최종수정 : 2019년11월04일 10:04

4일터 오는 24일까지 모집...총 50명 선정해 12월부터 진행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G전자가 세계 첫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LG HomeBrew)를 알리기 위해 체험단을 모집한다.

LG전자는 4일부터 24일까지 'LG 홈브루 50일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응모 고객은 LG전자 홈브루 이벤트 페이지에서 간단한 개인정보, SNS 계정,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 등을 입력하면 된다. LG전자는 응모자 중 50명을 선정해 12월 초부터 체험단 활동을 시작한다.

[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LG전자는 오는 24일까지 수제맥주제조기 '홈브루' 체험단을 모집한다. [제공=LG전자] = 2019.11.04 sjh@newspim.com

체험단은 12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제품을 수령해 약 50일 동안 신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LG전자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본인의 SNS에 사용 후기를 남기는 것을 포함해 모든 미션을 완료한 최우수 사용자 10명에게는 LG 홈브루를, 나머지 40명에게는 LG V50S 씽큐(ThinQ), 미니빔(모델명: PH130)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LG전자는 모든 미션을 완료한 체험단이 LG 홈브루를 일시불로 구매할 경우 약 75%의 할인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올해 7월 수제맥주를 집에서 만들 수 있는 세계 첫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를 출시했다.

LG 홈브루는 캡슐과 물을 넣으면 발효부터 숙성, 보관까지 복잡하고 어려운 맥주제조 과정을 자동으로 진행한다. 이 제품은 인디아 페일 에일(IPA, India Pale Ale), 페일 에일(Pale Ale), 스타우트(Stout), 위트(Wheat), 필스너(Pilsner) 등 인기 맥주 5종을 제조할 수 있다. 사용자는 취향에 따라 2~3주 만에 약 5리터의 맥주를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홈브루 위생관리에도 신경을 썼다. 온수살균세척시스템이 맥주를 만들기 전, 만드는 도중, 완성한 후에 각각 기기 내부를 세척하고 살균한다. 또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6개월마다 방문해 내부 살균 및 외부 세척, 필터 교체 등 빈틈없이 제품을 관리한다.

정순기 LG전자 정수기사업담당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갓 뽑아낸 나만의 맥주를 집에서 즐기는 특별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sj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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