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금·채권 등 안전자산 약세...'위험자산 선호' vs '단기 조정' 분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 채권가격 등 하락...단기 조정일 가능성 커
미국 달러 약세 기조...위험자산 선호 강화는 아직 경계
"신흥국 자금 유입 및 주요국 경제지표 지켜봐야"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최근 금, 채권, 달러 등 이른바 안전자산의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 속에 일각에선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이른 관측도 나온다.

다만 아직까진 본격적인 위험자산 선호보다는 단기적인 조정국면일 것이란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아직 뚜렷한 경기개선이 경제지표로 확인되지 않은데다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신흥국 주식, 채권 등에 대한 자금유입도 두드러지지 않고 있어서다.

7일 한국거래소의 금 시세표에 따르면 금 현물가격이 올해 8월13일 (g당 6만2230원) 최고점을 기록한뒤 서서히 하락하더니 지난 6일에는 g당 5만54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고점대비 10% 이상 줄었다.

채권시장도 지난 9월부터 약세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지난 8월 19일 연 1.093%까지 하락(채권 가격 상승)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달 중순부터 채권 금리가 서서히 오르더니 지난 6일에는 3년 국고채 금리가 1.530%까지 상승(채권 가격 하락)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미국 달러도 약세기조다. 지난 5일부터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으로 달러가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그간 과대 낙폭에 따른 기술적 반등 정도로 해석한다.

지난 8월13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당 1222.2원까지 올랐다가 지난 6일에는 달러/원 환율은 1157.0원으로 내렸다. 최근 들어 다시 소폭 상승하며 제자리를 찾는 모습이지만 폭은 크지 않다. 향후 시장에선 달러/원 환율이 1130원대까지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김효진 KB증권 연구원은 "달러/원이 최근의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경우 1130원대로 낮아질 가능성도 열어둬야한다"고 전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일단 미·중 무역 분쟁 완화 기대감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한다. 다만 위험자산 선호에 대해선 다소 경계하는 분위기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주요국들의 경제지표 등을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전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이 진전되고 있고, 브렉시트도 해결되고 여기에 미국 연준도 통화 완화정책을 취하다 보니 시장에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되는 모습"이라며 "다만 채권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는 그동안 많이 내린데 따른 되돌림으로, 위험자산 선호를 합리화시키려면 추가 경제지표 등을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임동민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이런 현상은 위험자산 선호 등 흐름의 큰 변화가 아닌 시장 가격 상승 피로감에 따른 조정으로 볼 수 있다"며 "채권시장의 경우 금리가 많이 떨어졌다가 다시 오르는 과정이고, 위험자산 투자 선호를 확인하려면 신흥국 주식시장의 자금유입 등을 살펴봐야 한다"고 했다.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진숙 6·3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사진=뉴스핌 DB]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사진
추미애·이원택·김상욱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6·3 지방선거 개표가 진행되며 광역단체장 후보 중 당선이 확실시되는 후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여성 첫 광역단체장으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민형배 민주당 후보도 전남광주특별시장 당선을 확실시 됐다. 2일 수원시 나혜석 거리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민주당 후보와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마지막 유세를 펼치고 있다.[사진=뉴스핌DB] 4일 오전 12시 25분 기준 전국 개표율이 41.03%를 기록한 가운데, 추 후보는 54.86%로 당선을 확실시 했다. 추 후보는 14만3983표를 기록하며 2위인 양향자 후보를 따돌리고 과반을 차지했다. 경북에서는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가 65.70%(42만7154표)를 얻어 34.29%(22만2985)를 얻은 오중기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승기를 굳혔다.   전남광주특별시에서는 민형배 후보가 72만5079표(80.14%)로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10.43%·9만4444표)를 63만 635표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을 굳혔다. 제주지사 선거도 민주당 소속 위성곤 후보가 63.14%(13만 2662표)로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7만 417표·33.51%)를 누르고 당선을 확실시했다.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소속이었다가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김상욱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됐다. 54.22%(15만 2384표)의 김상욱 후보는 40.63%(11만 4183표)의 김두겸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승기를 굳혔다. 대전시장도 민주당 소속 허태정 후보가 60.78%(20만 890표)로 36.96%를 득표한 이장우 국민의힘 후보를 12만 2164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을 확실시했다. 전북에서는 이원택 민주당 후보가 51.76%(24만 4355표)로 김관영 무소속 후보(41.66%·19만 6669표)를 4만 7686표차로 따돌리고 승기를 잡았다. pcjay@newspim.com 2026-06-04 0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