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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놀래킨 키아누 리브스 '스폰지밥' 카메오…B급 감성 끝판왕

기사입력 : 2019년11월15일 08:38

최종수정 : 2019년11월15일 16:29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최근 20년간의 솔로생활을 청산한 키아누 리브스(55)가 인기 애니메이션 '스폰지밥' 극장판에 카메오 출연한 사실이 밝혀졌다.

파라마운트 픽쳐스는 15일(한국시간)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스폰지밥' 세 번째 극장판 '스폰지밥 무비:스폰지 온 더 런' 공식예고편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김세혁 기자 = 파라마운트 픽쳐스의 신작 '스폰지밥 극장판3'에 카메오 등장하는 키아누 리브스 [사진=파라마운트 픽쳐스 공식 유튜브 채널] 2019.11.15 starzooboo@newspim.com

1분51초짜리 영상은 새 작품의 전반적인 줄거리와 하이라이트를 담고 있다. 특히 키아누 리브스의 카메오 출연을 알리는 상황도 짧게 담겨 눈길을 끈다. 

키아누 리브스가 맡은 캐릭터는 'sage(세이지)'다. 약용식물의 일종인데, '현자'라는 의미도 갖고 있다. 세이지는 신작에서 스폰지밥과 친구 패트릭스타 사이에 불쑥 끼어들거나 갑자기 나타나 조언을 해주는 독특한 캐릭터다. 별다른 분장 없이 평소 얼굴 그대로 나온 키아누 리브스가 신작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관심이 모인다.

지난 2005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로 선을 보일 스폰지밥 극장판은 2020년 5월 22일 개봉이 예정돼 있다.

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최근 9세 연하 아티스트 알렉산드라 그랜트와 연인 관계임을 공식적으로 밝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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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탄핵심판 '인용' 51.9% vs '기각' 44.8%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국민 과반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를 인용해야 한다고 응답한 여론조사가 7일 공개됐다. 기각 여론도 만만치 않았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 결과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51.9%는 '인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기각해야 한다'는 답변은 44.8%였다. 격차는 7.1%포인트(p) 였다. '잘 모름'은 3.3%였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인용해야 한다 50.1%, 기각해야 한다 47.7%, 잘 모름 2.2% 였다. 여성은 인용해야 한다 53.6%, 기각해야 한다 42.0%, 잘 모름 4.3%였다.  연령별로는 ▲만 18세~29세(인용 52.5%, 기각 46.6%, 잘 모름 0.9%) ▲30대(인용 56.9%, 기각 41.0%, 잘 모름 2.1%) ▲40대(인용 68.7%, 기각 30.3%, 잘 모름 1.0%) ▲50대(인용 60.9%, 기각 36.0%, 잘 모름 3.0%)에서 인용 의견이 더 많았다. 반면 ▲60대(인용 42.8%, 기각 53.9%, 잘 모름 3.3%) ▲70대 이상(인용 25.5%, 기각 64.7%, 잘 모름 9.8%)은 기각 응답이 더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에서 인용해야 한다는 응답(61.7%)이 가장 높았다. 기각은 37.4%, 잘 모름 0.9%였다. ▲광주·전남·전북(인용 56.5%, 기각 37.1%, 잘 모름 6.3%) ▲부산·울산·경남(인용 53.1%, 기각 42.5%, 잘 모름 4.4%) ▲서울(인용 51.2%, 기각 47.8%, 잘 모름 1.0%) ▲경기·인천(인용 50.5%, 기각 46.7%, 잘 모름 2.8%) ▲강원·제주(인용 47.2%, 기각 45.5%, 잘 모름 7.3%) ▲대구·경북(인용 42.7%, 기각 52.0%, 잘 모름 5.2%) 순이었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90.5% ▲조국혁신당 지지자 93.0% ▲개혁신당 지지자 84.7% ▲진보당 지지자 86.5%가 탄핵이 인용돼야 한다고 답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자 87.6%는 탄핵 기각을, 7.9%는 탄핵 인용을 주장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탄핵이 인용되면 대통령이 파면돼 권력 공백과 정국 혼란이 발생할 수 있지만, 국민의 민주주의 수호와 대통령의 중대한 잘못에 대한 바로잡기가 가능해질 수 있다는 여론이 우세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헌법재판소가 향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릴지는 법적 근거와 증거의 유무, 국가와 국민에게 미친 영향, 사회적 여론과 정치적 상황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탄핵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정치적 편향성을 최소화해야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8.1%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kgml925@newspim.com 2025-02-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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