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전공 학생 직접 그린 산수화‧화조화 전시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목원대학교는 19일부터 25일까지 교내 미술관에서 '2019 목원한국화 페스티벌(K-ART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미술학부 한국화전공 재학생 50여명이 교과체험 과정들을 거치며 학습한 성과들을 종합적으로 보여주고자 마련했다. 산수화, 화조화, 창작화 등 회화작품과 함께 학년별 지정 교과 중심 전공지식에 기초를 둔 맞춤형 한국화 교재제작과 일러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목원대학교 미술학부 한국화전공 김은진 학생이 '2019 목원한국화 페스티벌(K-ART Festival)'에 제출한 '초록을 그리다' [사진=목원대학교] 2019.11.19 rai@newspim.com |
정황래 미술학부 교수는 "우수창작인재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종합 과제전 형식으로 개최하고 있는데 학생들 스스로 학습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향상됐음을 느낄 수 있다"며 "한국미술계 주역으로 성장할 학생들의 창작 열정이 가득한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목원대 한국화전공은 학생들의 학습능력향상과 진로모색 등을 위해 해외미술문화체험, 전통회화연구, 산수체험사생학습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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