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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갑 회장 "새로운 혁신, 다양한 사회 규범·시스템 발전의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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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수익 증가‧일자리 창출이 기업인의 애국"
이낙연 총리 "중견기업 위한 2차 산업대책 마련"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다양성이 있는 사회가 건전한 사회인데, 기업인은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면서 사회적인 갈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기업인의 생리는 원래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에디슨의 전기, 전구도 그렇게 만들어졌고, 포드의 자동차와 스티브 잡스의 아이폰도 그렇게 출시되면서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현재 이것을 넘어 새로운 혁명의 시기가 밀어닥치고 있습니다."

1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 개회사에서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은 중견기업이 맞이한 사회 변화와 여기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언급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19.11.19 leehs@newspim.com

'중견기업인의 날'은 '중견기업법'이 시행된 2014년 7월 22일부터 매년 개최하는 중견업계 최대 행사로, 우리 경제의 허리 역할을 담당하는 중견기업 격려와 사기 제고, 혁신성장‧부품 소재 등 우수 중견기업의 혁신 성과를 공유한다.

강호갑 회장은 "중견기업인과 기업은 특유의 의지와 투자로 성장, 발전해왔는데 기업이 수익을 늘리고 일자리를 창출한다면 그것이 기업인들이 하는 애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산업 생태계는 다양성 덕분에 규범과 시스템을 발전시킬 수 있는 것을 만드는 것이 훨씬 좋다"며 "기업인도 여기에 발맞춰 사회적 가치를 내세워야 할 것이며, 한 치의 게으름도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호갑 회장은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원로 기업인을 선정해 공로패를 주고, 괄목할 성장을 한 기업의 성장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중견기업 성장탑'도 준다"며 "청년 기업의 성장이 내일로 연결하는 발판임을 잊지 말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수 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 후 이낙연 국무총리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낙연 총리는 "한국은 올해 경제대국 13위에 올랐는데, 2년 전보다 4단계 상승했으며, 혁신 경쟁력과 신용등급도 역대 최고"라며 "이런 성과에는 중견기업의 기여가 크다"고 언급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회 중견기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9.11.19 leehs@newspim.com

그러면서 "신규 벤처 투자와 유니콘 성장도 역대 최고로, 중견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 거로 본다"며 "내년 예산에서 산업 부분은 2.35% 상승해 편성했고, R&D도 17.3% 늘린 24조로라 이런 예산 통해 서비스 고도화하고 소재‧부품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소재‧부품에서 시작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확대, 강화할 것인데, 중견기업이 더 강해질 수 있도록 내년 2차 산업 계획을 강화해서 수립하겠다"며 "중견기업이 한국의 르네상스 시기를 앞당길 수 있도록 정부도 노력하겠으며, 오늘 이 자리가 화려한 예고편이 되길 기대한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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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늦게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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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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