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박양우 장관 "수출로 이어지는 한류, 해외서도 관심 높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9일 유네스코 문화장관회의 참석
'문화정책이 지속 가능한 발전에 미치는 영향' 주제 발표

[파리=뉴스핌] 이현경 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유네스코 문화장관회의에서 한국의 문화산업 마케팅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유네스코 문화장관회의에서 '문화정책이 지속 가능한 발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는 140여개국 문화장관과 고위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파리=뉴스핌] 이현경 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9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유네스코 문화장관회의에서 각국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문체부] 2019.11.20 89hklee@newspim.com

이번 회의에서 박 장관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우리나라 문화 및 문화산업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한류문화콘텐츠를 통한 경제적 효과를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수출액 100달러 증가시 관련 소비재 수출액 249달러 증가(2019년 6월 한국수출입은행), 2018년 한류에 따른 문화콘텐츠 수출액 44억2000만 달러, 소비재 및 관광의 수출 효과 50억5000만 달러(2018한류파급효과연구,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등을 볼 때 한류콘텐츠의 경쟁력 강화가 연관 산업의 성장을 견인해왔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또 유네스코 문화장관회의 종료 후 가진 기자단과 만남에서 "몽골, 아제르바이잔 등 많은 나라의 장관들이 양자회담을 요청했다. 그들은 뭣보다 한류에 관심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의 문화산업은 예술성과 경제성, 대중성을 모두 가졌다는 특징이 있다. 이것이야 말로 '매니지먼트 오브 컬처'라며 한국의 노하우를 배워야한다고 입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파리=뉴스핌] 이현경 기자 = [사진=문체부] 2019.11.20 89hklee@newspim.com

박양우 장관은 한국의 문화산업 발전은 한국인의 '창의성'에 정부의 정책 지원이 더해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박 장관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창의적이다. 여기에 IT 기술이 있고, 정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한다. 다른 나라는 국가적 보조를 하면서 세금 면제에 그치지만 우리 정부는 직접 투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모태펀드를 통해 1조7000억원이 운영되고 2022년 모험 펀드 4500억원, 보증금과 관련해 7400억원 정도, 플러스 알파를 추가해 투자하고 있는데 이는 세계 문화 산업 사상 유례가 없다. 문화산업에서는 세계적인 성과"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한류 문화 산업을 보다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 시간이 오래 걸릴지라도 문화로 시작해 기업의 수출로 이어지는 성과를 도출하자는 의미다. 한류 페스티벌에 한국 기업 제품 행사가 동시에 열려 한류 마케팅이 활용될 수 있도록 문체부 내 '한류추진단'도 연내 출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9일 유네스코 문화장관회의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가라예브 아불파스 아제르바이잔 문화부 장관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문체부] 2019.11.20 89hklee@newspim.com

박 장관은 "전통예술의 한류화, 패션, 언어, 문학 등 문화의 다양성을 알려야 한다. 특히 언어는 문화산업과 연관돼 있어 한류에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장르별로, 지역별로 진출해야 한다. 지금까지 우리가 어렵다고 했던 시장에 들어가야 한다. 기업도 함께다. 오래 전 미국, 중동에 들어간 CJ뿐 아니라 벤처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류만 키우는 게 아니라 외교부, 산자부 등 다른 부처와 협력해 범정부적으로 우리 문화와 산업을 알리는 한류추진단을 연내 출범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중요임무종사' 한덕수 오늘 항소심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7일 오전 10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허위공문서 작성, 위증 등 혐의 사건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이번 재판부 판단은 서울고법에 설치된 내란전담재판부의 첫 내란 관련 혐의에 대한 판단이기도 하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 1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서울고법은 오늘 진행되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기일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1심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추가됐다. 앞서 1심은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특검 구형(징역 15년)보다 높은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또한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그를 법정구속했다. 특검은 2심 결심에서 "피고인은 대통령 탄핵 이후 권한대행 지위에서 국정 안정에 힘쓰기보다 헌법재판관을 미임명해 정치적 혼란을 야기했다"며 "따라서 징역 23년이란 원심의 선고형은 피고인의 죄책에 부합한다. 피고인에게 원심 선고형과 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5-07 06:00
사진
삼성전자, 중국 내 가전·TV 판매 중단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가 수익성 악화와 시장 경쟁력 저하에 직면한 중국 내 가전 및 TV 사업을 전격 중단한다. 삼성전자는 현지 임직원들에게 판매 종료를 공식 통보하는 한편, 최근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수장을 교체하는 등 중국 사업을 비롯한 글로벌 가전 비즈니스 전반의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선 모습이다. 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중국 현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전 및 TV 제품의 현지 판매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 뉴스핌DB] 이번 결정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품비 부담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VD와 생활가전(DA) 사업부는 지난해 약 2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반등했지만, 중국 업체의 가파른 점유율 확대 속에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삼성전자 중국 판매법인의 당기순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3700억 원) 대비 44% 급감했다. 이 같은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인적 쇄신 카드도 꺼내 들었다. 지난 4일 TV 사업 사령탑인 VD 사업부 수장을 용석우 사장에서 이원진 사장으로 전격 교체했다. 앞서 용 사장은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 서울 2026' 행사에서 중국 내 사업 축소설에 대해 "중국 사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여러 가지 형태로 (사업을) 보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용 사장의 발언 한 달 만에 판매 중단과 수장 교체라는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진 셈이다. 향후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가전·TV 판매는 멈추되 핵심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은 유지할 방침이다. 현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생산 체계를 지속 가동해 인근 국가로 제품을 공급하는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대신 모바일, 반도체, 의료기기 등 첨단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스마트폰 사업은 '심계천하(W시리즈)'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앞세워 현지 공략을 강화하고, 우수 AI 업체들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쑤저우와 시안의 반도체 공장 및 기술 연구 시설 역시 변동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가전 구매자에 대한 사후 서비스(AS)는 차질 없이 이행된다.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 보호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제품 구매 기간과 결함 정도에 따른 무·유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현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aykim@newspim.com 2026-05-06 20: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