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0 유레카파크'에서 도내 7개 기업 부스 운영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융복합 스타트업의 해외마케팅 및 글로벌 역량 증대를 위해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0 유레카파크'에 7개 스타트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2019.11.20 zeunby@newspim.com |
참가 스타트업은 △디어아키텍트(의정부) △스트릭(성남) △오투오(성남) △이모션웨이브(수원) △알엔에스(부천) △인포마이닝(부천) △엠투에스(부천) 총 7개사이다. 진흥원은 자체 개발 해외사업 슬로건 'Enterprising Gyeonggi'를 활용해 경기도 콘텐츠 융복합 스타트업의 해외마케팅 성과 창출을 지원한다.
특히 의정부 소재 스타트업 디어아키텍트의 'ROOMY'는 미국 소비자 가전협회(CTA)가 인증하는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에 도전해 VR/AR 부문 혁신상을 수상(Honoree)했다.
ROOMY는 AR(증강현실) 기술을 결합한 장난감 블록으로, 가구를 캐릭터로 의인화한 장난감에 AR 기술을 접목해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느낌을 줘 상상력을 자극하는 융복합 기술 제품이다.
CES 혁신상은 CES 주최측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매년 세계적으로 최고의 기술 및 디자인 제품을 가진 기업에 주는 상으로, 수상 제품들은 CES 기간 동안 별도의 혁신상 전시 공간에 전시돼 CES를 찾는 전세계 투자자 및 바이어들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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