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함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함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내 어린이교육장에서 '11월의 크리스마스'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함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이 11월의 크리스마스행사에 참여해 아동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함안군청] 2019.11.22 news2349@newspim.com |
어린이집 재원 만1세-2세 아동 11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백설공주' 동화를 골고루 먹기 영양교육으로 각색한 '뚱뚱한 왕비와 건강한 백설공주' 막대인형극을 센터 직원들이 직접 공연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눈사람 만들기', '펄펄 눈이 옵니다' 게임 등 크리스마스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마지막엔 산타할아버지가 등장,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인사와 함께 선물도 나눠줘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강옥주 센터장은 "12월의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릴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의 추억과 소중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이 설치·지원하고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함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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