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금·일 주 3회 운항...국내 LCC 중 최초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에어부산이 내년 1월 인천~청두 노선 정기편을 새롭게 취항한다.
에어부산은 내년 1월 15일부터 인천~청두 노선을 수·금·일 주3회 운항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초다.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에어부산 인천~청두 노선 특가 이벤트 [사진=에어부산] 2019.11.25 dotori@newspim.com |
출발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저녁 11시 20분에 출발해 청두 솽류국제공항에 다음날 오전 3시 10분 도착한다. 귀국편은 현지에서 오전 4시 1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8시 50분에 도착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다양한 테마로 여정을 즐길 수 있는 중국 청두는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고 싶은 매력적인 여행지"라고 추천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이날부터 다음달 1일까지 1인 편도 총액 기준 8만 9000원부터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내년 1월 15일부터 3월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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