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통일부 "금강산 남측시설, 북측 자체 철거 정황 확인된 바 없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금강산 문제 관련 '남측과 합의해 처리한다'는 것이 북측 입장"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 내 남측 시설을 철거하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 자체적으로 철거한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은한 통일부 부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자체 철거 징후는) 확인된 바 없다"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언급한 바와 같이 금강산 시설 문제와 관련해서는 우리 측과 합의해 처리한다는 것이 북측의 기본 입장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은한 통일부 부대변인 leehs@newspim.com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 10월 금강산관광지구를 시찰한 현장에서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 시설을 싹 들어내도록 하라"며 "금강산의 자연경관에 어울리는 현대적인 봉사시설들을 우리 식으로 새로 건설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북측은 우리 측에 금강산 시설의 조속한 철거를 거듭 촉구하고 있다. 지난달 11일에는 '남측이 금강산 시설 철거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임의 철거에 나설 수 있다'고 '최후통첩'까지 보냈다.우리 측의 대화 및 노후시설 정비 제안에도 '전부 철거하라'는 입장만 고수하고 있다. 금강산 시설 문제와 관련해 '남측과 합의해 처리한다'는 입장이지만 이 마저도 우리 측과 달리 문서 교환 방식만을 원하고 있는 등 입장 차가 커 향후 금강산 관련 상황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통일부는 최근 북‧미 정부 간 공식 입장을 통해 무력(군사력) 사용에 대한 언급이 지속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북‧미 간 협상 진전을 기대한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김 부대변인은 '이같은 상황에서 우리 정부의 중재자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데 정부는 어떤 대응을 준비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최근에 보여준 여러 가지 담화라든가 이런 것들을 보면 북핵 협상과 관련하여 북‧미간에 입장 차이가 여전히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 정부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북미 간 협상이 진전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외교적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오세훈 징역 1년6개월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여론조사 비용을 대납토록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 심리로 열린 오 시장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오 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3300만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오세훈 서울시장이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여론조사 대납 의혹 관련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17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오 시장과 함께 기소된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징역 1년, 사업가 김한정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객관적 증거들에 의하면 정치자금법 위반이 명백히 입증됐다"며 "피고인들의 주장은 상식과 경험칙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을 향해 "이 건 범행으로 인한 이익의 최종적 귀속주체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부인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엄중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명태균 씨로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여론조사 결과를 받고 후원자 김한정 씨에게 비용을 대신 내게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오 시장은 명 씨와 만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여론조사를 의뢰하거나, 김 씨에게 여론조사 비용 대납을 요청한 적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right@newspim.com 2026-06-17 15:27
사진
SK하닉, 100조 주주환원설 선긋기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SK하이닉스가 100조원 규모의 초대형 주주환원 추진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해명 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기사에 기재된 주주환원 규모 등 구체적인 내용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 이천 본사. [사진 = 뉴스핌DB] 앞서 한 매체는 SK하이닉스가 올해 4분기 자사주 매입과 현금배당 등을 포함해 최대 10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만 약 40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원론적 입장은 유지하면서도, 보도에 언급된 구체적 규모와 방식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업계에서는 고대역폭메모리(HBM) 호황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주주환원 확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HBM 증설과 첨단 패키징 투자 등 대규모 자금 수요도 함께 고려될 것으로 보고 있다. kji01@newspim.com 2026-06-17 08: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