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고용부, 대우건설 과천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기사입력 : 2019년12월10일 10:40

최종수정 : 2019년12월11일 17: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10일 오전 과천의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현장을 방문해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 및 현장소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겨울철 건설 현장 안전 보건 점검을 실시했다. 

대우건설에서는 올해 1월 16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주상복합 현장에서 질식사고로 하청 노동자 2명이 동시에 사망하는 등 올해 6건(사망 7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간담회에서 대우건설은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본사 차원의 현장 지원, 안전 역량 및 안전 문화 확산 추진 방안과 내년 시행 예정인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준비 사항 등을 발표했다.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10일 경기도 과천의 대우건설 공사장을 방문해 건설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겨울철 안전보건 대책 실태를 점검했다. [사진=고용부] 2019.12.11 jsh@newspim.com

이에 고용부는 건설업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임서정 차관은 김형 대표 및 현장 관계자들과 현장을 둘러보며 겨울철 안전관리 및 미세먼지 건강 보호조치 이행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특별대책이 시작됨에 따라 미세먼지에 취약한 건설노동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마스크 지급, 휴식시간 부여 등 '옥외작업자 미세먼지 건강 보호 지침서(가이드) 점검도 같이했다.

임 차관은 "2022년까지 산재 사망사고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건설업에서 사망사고를 줄이는 것이 핵심이고, 이를 위해서는 안전관리 여력이 있는 대형 건설업체가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은 하청의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원청에서 책임을 지도록 하고 있어 원하청 구분 없이 원청의 책임 하에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