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

속보

더보기

경기도 위원회 제도운영 만족도 보니…위원 19.7% vs 공무원 39.3%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교육·모니터링·개방성 강화 등 6개 방향 제안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정책 전 과정에 시민을 참여시켜 정책의 기획, 집행, 평가의 효과를 높이고자 지방자치단체가 구성·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민관협치 제도인 위원회 운영실태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한 보고서가 나왔다. 전반적으로 참여 위원들은 위원회 운영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인 반면, 공무원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청 전경 2019.11.13 jungwoo@newspim.com

경기연구원은 11일 위원회 참여 위원과 운영 공무원 대상 설문조사를 토대로 '경기도 위원회 제도의 평가와 개편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

설문조사는 경기도 및 31개 시·군 소속 위원회 위원 657명을 대상으로 2018년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결과와 경기도 위원회 업무를 담당 중인 운영 공무원 216명을 대상으로 2019년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실시한 결과를 비교했다.

우선 위원회 구성의 다양성에 대해 부족하다는 의견이 위원 중에선 46.7%로 높게 나타났지만, 운영 공무원들은 89.4%가 적절하다고 응답해 상반된 결과가 나왔다.

일반 시민의 위원회 운영 참여 항목에서도 두 집단 간 차이가 있었다. 위원 57.9%는 시민참여 확대를, 운영 공무원 55.5%는 참여 제한에 의견을 냈다. 또 위원 43.9%는 민간부문 참여의 자율성과 주도성이 미흡하다고 응답한 반면, 운영 공무원은 그 비율이 12.1%에 그쳤다.

위원회 제도의 핵심역할로 위원은 새로운 정책의제 발굴 및 제언(26.2%), 정책기획 단계 자문(26.2%), 시민 등 다양한 주체 의견수렴 채널(20.6%) 순으로 응답했으며, 운영 공무원은 정책심의 및 의결(36.1%), 정책기획 단계 자문(29.6%), 사업집행 단계 자문 및 지원(13.4%)을 꼽았다.

위원회 논의 결과에 대한 정책반영 및 제도화를 묻는 질문에도 두 집단 간 차이가 있어 위원 53.2%는 미흡하다고 응답한 반면, 운영 공무원 48.2%는 양호하다고 답했다.

위원회 제도의 전반적인 운영 만족도 부문에서는 위원 29.9%가 불만족하다고 응답했고, 만족은 19.7%에 그쳤다. 운영 공무원은 불만족이 3.2%에 불과한 반면, 만족은 39.3%에 달했다.

위원 40.2%는 위원회의 책임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강화 방안으로는 투명하고 대표성 있는 위원 선정(43.9%), 참여 위원 및 회의결과 공개(28.0%), 담당 부서의 관리 및 운영체계 강화(14.0%) 등을 꼽았다. 반면 운영 공무원 38.0%는 위원회 책임성은 양호하다고 응답했다.

경기도 차원의 다양한 위원회 모델 개발 및 적용의 제도개선 필요성 항목에서는 위원 55.1%, 운영 공무원 33.4%가 필요하다고 응답해 유사하다.

연구를 수행한 조성호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본 연구는 경기도 민관협치 제도인 위원회 운영실태와 현황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목적으로 수행했다"면서 여섯 가지 개선방향을 제안했다.

조 선임연구위원이 제안한 개선방향은 △'민관협치 과목 신설 및 교육훈련'으로 민관협치 중요성에 관한 공무원 인식도 제고 △모든 정책과정에 민관협치 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민간참여 모니터링 공개 △위원회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논의결과 정책반영 및 제도, 충분한 정보제공, 전문성 확보, 민간인 위원장 확대 △투명하고 대표성 있는 위원 선정 및 개방성 강화 △행정지원체계 정비를 위한 제도개선을 '경기도 민관협치 활성화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도 협치 매뉴얼 작성과 관리'를 통한 효율적 추진 △공공주도 민관협치형, 민간주도 협치형, 협의기구 중심형 민관협치 모델 도입·적용이다.

jungw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