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에서 광주역 및 광주지하철 가까워
분양권 전매제한 6개월 등 규제 적어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과 SK건설은 오는 13일 광주광역시 동구 계림2구역을 재개발한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15개 동, 총 1715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101가구다. 전용면적 ▲39㎡ 25가구 ▲62㎡ 131가구 ▲72㎡ 298가구 ▲76㎡ 300가구 ▲84㎡ 310가구 ▲123㎡ 37가구다.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 조감도. [사진=현대산업개발, SK건설] |
단지에서 광주역 및 광주지하철 1호선 금남로5가역, 금남로4가역. 문화전당역이 가깝다. 광주2순환고속도로와 동광주IC도 이용할 수 있다.
계림초와 광주교대부설초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충장중, 광주고, 광주교육대, 조선대, 전남대, 동강대도 가깝다.
청약 비조정대상지역인 광주광역시는 주택 보유수에 상관 없이 6개월 이상 청약통장을 보유하면 1순위 청약조건이 충족된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중도금 대출은 세대 당 2건까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주변으로 교통·교육·편의 등 생활 인프라가 고루 갖춰져 있는 데다 향후 주거환경 개선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다"며 "브랜드 대단지로 분양하는 만큼 좋은 청약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