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캘거리 플레임스가 역전승을 거뒀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19.12.13 taehun02@newspim.com |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2019.12.13 taehun02@newspim.com |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캘거리 앤드루 맨지어페인(오른쪽)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19.12.13 taehun02@newspim.com |
[앨버타 캐나다=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기자 = 캘거리 플레임스가 7연승을 달렸다.
캘거리 플레임스는 13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스코티아뱅크 새들돔에서 열린 2019~2020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와의 홈 경기서 4대2로 승리했다.
이로써 캘거리는 지난 11월28일 버펄로 세이버스전 승리 이후 7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토론토는 2연승 행진을 멈췄다.
초반 분위기는 토론토가 가져갔다. 1피리어드 8분24초 존 타바레스가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캘거리는 종료 직전인 16분23초 트래비스 하모닉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어냈다.
토론토는 2피리어드 14분06초에 미첼 마나에 골로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3피리어드 캘거리의 대역전극이 시작됐다.
3피리어드가 시작되자마자 자니 고드로우는 19초 만에 동점골을 꽃아넣었다. 1분 뒤 마이클 플로릭이 역전을 만들어냈으며, 2분49초 고드로우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차지했다.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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