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현대차 보다 더 달라" 기아차 임단협 잠정합의안 '무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합원 3만명 중 44%만 찬성
"기아차 파업 가능성은 낮아"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13일 부결시켰다.

기아차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전체 조합원 2만9370명을 대상으로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 나선 결과 43.9%인 1만1864명이 찬성하고, 1만5159명은 반대했다.

기아차 노사가 지난 10일 16차 본교섭에서 마련한 잠정합의안 주요 내용은 ▲기본급 4만원(호봉승급 포함) 인상 ▲성과 및 격려금 150%+320만원(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포함) 등이다.

또 노사는 완성차 생산라인 근무자의 사기증진을 위해 라인수당을 일부 올리는 데(S급 5000원 인상)에 합의했으며 사회공헌기금도 30억원 출연하기로 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9월 임단협을 최종 타결했다. 2011년 이후 8년 만의 무분규 타결인 만큼, 기아차 임단협도 타결될 것으로 관측됐으나 무산된 것이다.

서울 양재동 현대기아차 사옥<사진=현대기아차>

현대차 노사 잠정합의안 주요내용은 ▲임금 4만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금 150%+320만원(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포함) ▲임금체계 개선에 따른 미래 임금 경쟁력 및 법적 안정성 확보 격려금(200만~600만원 근속기간별 차등 지급 / 우리사주 15주) 등이다.

기본급 4만원 인상과 성과 및 격려금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동일한 수준이지만, 기아차 노조는 이 보다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기아차 임단협이 현대차 수준에서 타결돼왔으나, 이번에는 기아차 노조가 더 달라고 하는 것"이라며 "다만 현대차 노조가 분규 없이 임단협에 합의한 만큼, 기아차 노조의 파업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진단했다.

기아차 노사는 지난 6월 상견례를 한 뒤, 임단협에 나섰고 이 과정에서 노조 집행부 임기 만료에 따라 새 집행부가 잠정합의안을 이끌어냈다.

기아차 노사는 이르면 내주 추가 협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올해 임단협 타결은 물 건너가게 된다. 

올들어 11월까지 현대차는 전 세계에 402만4628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6% 감소했다. 같은 기간 기아차는 254만3237대를 판매해 1.1% 줄었다.

양사 판매량은 656만7865대로, 올해 판매 목표인 760만대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런 가운데 르노삼성차 노조는 최근 파업을 가결했고, 한국지엠(GM) 노조도 강성 성향의 김성갑 후보를 새 노조위원장으로 뽑았다. 기아차 임단협 부결에 따라 르노삼성차의 파업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사진
민주, 경기지사 후보에 추미애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7일 최종 확정됐다. 추 의원은 한준호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와 3인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호 2번 추미애 후보가 민주당 9회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04.01 photo@newspim.com 소 위원장은 "본경선에서는 최고 득표자가 과반 득표를 하였으므로 결선 없이 본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날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본경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실시됐으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eo00@newspim.com 2026-04-07 18: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