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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5조 판 외국인, 6일간 2조 순매수…"계속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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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안 좋았던 한국, 내년 경기 개선 국면서 매력 부각
전문가들 "내년 상반기 정도까진 매수세 이어질 전망"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외국인이 돌아왔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대량 매도 공세를 퍼붓던 외국인이 최근 들어선 단기간에 2조 원 가량 사들이며 한국 주식을 끌어모으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내년 글로벌 경기 개선 전망 속에서 한국시장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어 외국인 매수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분석을 내놓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2576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지난 12일 5512억 원어치 사들이며 매수세를 본격화한 이후 16일 하루 1914억 원 판 것 외엔 5거래일째 매수 행진이다. 이 기간 외국인은 약 2조 원어치의 한국 주식을 매집했다.

윤창보 유니베스트투자자문 대표는 "세계 경기가 좋아지고 특히, 생산관련 지표가 좋아지는 한국의 투자매력이 부각된 영향"이라며 "내년도 시장은 기대수익이 높은 시장으로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미국이 아니란 얘기다. 내년에는 이익 모멘텀이 큰 나라로 돈이 갈 것인데, 그 중 우리나라가 들어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년이 좋아서가 아니라 올해가 워낙 안 좋았기 때문에 숫자상 기저효과"라며 "그래서 외국인이 그간 줄였던 거, 안 샀던 거에 관심을 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대권 유경PSG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은 "내년 전망에서 이머징마켓 비중 늘리는 거 많이 얘기하고 있다. 최근엔 미국에서도 이머징 관련 ETF나 한국 관련 ETF 설정이 추가로 되고 있다"며 "정확히 파악할 순 없지만, 그런 자금들이 들어오고 있는 듯하다"고 언급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외국민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1.27% 급등한 지난 17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alwaysame@newspim.com

한국을 사다 보니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도 없지 않겠지만, 그보단 국내 증시 대표주자로서, 한국을 담는 입장에선 당연히 맨 먼저 눈이 가게 된다는 설명이다.

정용택 IBK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성장률 전망 컨센서스를 보면, 대부분 선진국이나 주요국들에서 올해보다 내년 성장률이 낮은데 우리나라는 내년이 더 높다"며 "내년 성장률 높아지는 상당부분이 반도체 경기 때문이라 보니까 인덱스는 코리아 인덱스를 사는 거고, 그 안에 영향 있는 종목을 골라 들어오면 반도체를 사는 게 맞는 거다"고 말했다.

서준식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부사장은 "한국을 사려니 우선 급한 거, 쉬운 거, 제일 앞에 보이는 걸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사는 것"이라며 "한국 뷰(View)를 좋게 보는 거다. 그간 너무 안 좋았다"고 언급했다.

외국인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5거래일간 삼성전자를 약 1조 원어치, SK하이닉스를 약 5000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물론 이날 현재까지 외국인 매수세는 지속되고 있다. 외국인이 몰려들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최근 52주 신고가 경신 행진 중이다.

외국인의 이 같은 움직임은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매도 폭탄을 퍼붓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지난 11월 7일부터 이달 5일까지 21거래일 연속 팔았다. 순매도 규모만 5조 원이다.

정용택 본부장은 "사고 판 주체가 다르다고 당연히 생각할 수 있는 게 한 달 전에 팔고 그 다음 달에 담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얼마 전 5조 매도는 특정 글로벌 펀드 한 곳에서 판 것으로 안다.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한국 비중이 많았던 것 같다. 그걸 스탠다드 수준으로 줄인 듯하다"면서 "최근에 사는 거는 일반적인 다수의 외국인이라 봐야 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렇다면 외국인의 한국 '러브콜'은 언제까지 계속될까.

서준식 부사장은 "기본적으로 지금 한국시장이 매력적이기 때문에 약간 굴곡은 있더라도 계속해서 꾸준히 들어올 것 같다"고 판단했다.

이처럼 당분간은, 적어도 내년 상반기 정도까진 이어질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그간 한국이 글로벌 증시에서 유독 소외됐던 것을 감안하면, 내년 경기 개선 국면에서 한국을 내다 팔 이유를 찾긴 어려울 것이란 이유에서다.

정용택 본부장은 "기본적으로 내년 상반기까진 지속될 듯하다"면서 "지난번 매도 공세 때도 모건 스탠리나 JP 모건 등 글로벌 IB들은 내년 전망에서 한국시장에 대해 '오버웨이트(Overweight, 비중 확대)'를 주문했다"고 말했다.

윤창보 대표는 "이제 팔지는 않을 것 같다. 상장사 이익이 15~20% 늘 것이라고 하니 내년엔 (한국을) 팔아야 할 이유를 찾기 어렵지 않겠나"며 "다른나라에 비해서 나이스하게 좋은 게 아니라서 얼마나 더 살지는 모르겠다. 기대수익이 높은 쪽으로 돈이 들어온다는 건 유럽이나 이머징으로 온다는 얘기기 때문에 떡고물만 떨어져도 마이너스는 아닐 것"이라고 했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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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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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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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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