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한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가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했다.
20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는 총 201가구 중 특별공급 94가구를 제외한 107가구 모집에 총 9576명이 몰렸다. 이로써 평균 청약경쟁률은 89.5대 1로 집계됐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 [자료=HDC현대산업개발] |
84㎡A타입은 91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8542명이 접수해 93.87대 1로 마감했다. 84㎡B타입은 16가구에 해당지역 760명이 신청해 47.5대 1로 청약을 마쳤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 동, 총 201가구 규모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175가구 △84㎡B 26가구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한다.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없어 계약금 10% 완납 시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다. 이어 다음달 7~9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251-1번지에 있다. 입주 예정 시점은 오는 2022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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