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남경문 기자 = 6일 오전 6시 45분께 경남 합천군 대양면 초계마을 인근 33번 국도에서 블랙아이스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승용차와 트럭 등 41대가 추돌했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연쇄추돌 사고가 난 경남 합천군 대양면 초계마을 인근 33번 국도 [사진=경남소방본부] 2020.01.06 news2349@newspim.com |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A(37)씨 등 10명이 다쳐 인근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4시간여 동안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다행히 부상자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내리막길인데다 이날 새벽 내린 비로 인해 도로가 결빙되면서 차들이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