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식품산업 소득증대 다짐대회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전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 식품 서포터즈, 식품 가공업체, 떡류 가공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위촉된 강진 식품 서포터즈는 총 45명으로 매월 강진군 대표 농수산식품을 개인 블로그나 소셜미디어에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식품 서포터즈는 식품홍보를 통해 인지도 제고 및 판로를 확보하려는 식품 업체의 열의와 강진군 식품 홍보의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자 하는 지원자들의 염원이 더해져 구성됐다. 군은 앞으로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식품 홍보마케팅의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생산은 농업인이 하고 강진군과 농협·농업관련 법인과 연계해 관내에서 생산한 농수산물을 가공해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구매자에 대한 체계적 관리(DB)로 10만 명 이상의 고정 고객을 확보하여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한 농산물 판매 촉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