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한샘, 학습환경 변화에 맞춘 책상 '아이디S' 출시

기사입력 : 2020년01월10일 09:37

최종수정 : 2020년01월10일 09:38

모바일 학습 위한 USB 충전 포트 등 기능 추가
오는 31일까지 패키지 구매 시 할인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신학기 시즌을 맞아 한샘디자인파크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제품 '아이디S' 책상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디S'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사용 가능한 책상으로, 어떤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는 무난한 디자인에 최대 140㎝의 넓은 상판을 적용했다. 성장기의 아이들은 책뿐만 아니라 학용품, 화장품 등 작은 비품들이 많은 점을 반영했다.

한샘은 신학기 시즌을 맞아 한샘디자인파크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제품 '아이디S' 책상을 출시했다. [사진=한샘]

책상 표면에는 LPM(Low Pressure Melamine, 저압 합침지) 소재를 적용해 스크래치나 들뜸 현상을 방지했다. 또, 모바일 학습이 많은 최근 트렌드에 맞춰 USB와 콘센트 충전이 가능한 멀티탭 기능을 추가했다.

이 제품은 책상과 책장이 결합한 '일자 책상'과 분리된 '단독책상'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사이즈는 가로 120㎝와 140㎝ 두 가지 중 고를 수 있다. 색상은 메인컬러 화이트워시, 네추럴메이플에 화이트워시, 네추럴메이플, 베이지, 그레이를 책상 도어 포인트 색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책상, 책장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등교장' 모듈도 선택할 수 있는데 교복과 외투, 가방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다.

출시에 맞춰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이디S'의 '단독책상 세트'나 '일자 책상 세트'를 구매하면 전용 조명을 증정하고, 책장과 옷장, 특수장을 20% 할인한다. 책상·의자 12종도 30% 할인한다.

한샘 관계자는 "자녀방 가구 구매 시즌에 맞춰 성장기 아이들에게 맞는 학습공간을 꾸미려는 학부모들의 고민을 반영한 '아이디S' 책상을 출시했다"며 "가까운 한샘디자인파크나 한샘인테리어대리점 등 한샘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