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한남하이츠 재건축 1차 합동설명회에서 과천6단지 조합원들 시위..이유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GS건설, 과천주공6단지 조합원들의 규탄 시위에 현대건설 결탁 주장
현대건설, 강력한 법적 조치 예고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서울 성동구 옥수동 220-1번지 일대 지하 6층~지상 20층 아파트 10개동, 790가구를 짓는 한남하이츠 재건축 시공자 선정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시공자 후보로 나선 현대건설과 GS건설은 조합원들의 표심잡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GS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한 과천주공6단지 조합원들이 한남하이츠 1차 합동설명회장에서 GS건설 규탄 집회를 열었다. 과천주공6단지 조합원들은 총회 당일에도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GS건설은 현대건설이 과천주공6단지 조합원들과 결탁해 자신들을 비방하고 있다고 주장,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한남하이츠 재건축 시공자 합동설명회가 열린 옥수교회 앞에 200여명의 사람들이 몰려와 GS건설 규탄 집회를 개최했다. 과천주공6단지 조합원들이었다. 이들은 GS건설이 과천주공6단지 공사비를 부풀려 1000억원 이상 폭리를 취했다며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시위를 했다.

GS건설은 지난 2012년 주민 총회를 거쳐 과천주공6단지 시공자로 선정됐다. 그러나 총회 당시 지분제(지분율 150%)를 약속했던 것과는 달리 2019년 도급제로 계약 변경하고 공사비도 3.3㎡ 당 420만원에서 523만원으로 100만원 이상 올렸다.

이 과정에서 공사비 인상에 대한 조합장과의 비밀 협약서가 공개되며 조합 집행부가 교체되었고, 조합원들은 전 조합집행부를 배임죄로 검찰에 고발했다. GS건설과도 부당이득 반환 소송을 진행 중이다.

과천주공6단지 재건축 전 조합장이 GS건설 상무와 체결한 계약 관련 서류(사진1) 및 GS건설과 현대건설이 과천주공6단지 조합원 항의방문 관련 한남하이츠 조합원들에게 발송한 문자(사진2,3) 한남하이츠 1차 합동설명회 시 과천주공6단지 조합원 항의집회 모습(사진4) [사진 제공=과천주공6단지 재건축 조합원]

GS건설은 과천6단지 조합원들의 전격적인 항의 시위가 현대건설의 사주로 진행됐다며 한남하이츠 조합원들의 이해와 현명한 판단을 촉구하는 문자를 합동설명회 전 발송했다.

문자에는 현대건설이 (과천주공6단지) 조합원들을 사주해 합동설명회 장소로 불렀고, 이 과정에서 조합원들에게 인당 10만원씩 대가를 지불했다고 적혀있다.

이에 대해 현대건설도 한남하이츠 조합원들에게 안내문자를 즉시 발송하며 대응했다. 과천6단지 조합원들의 항의 집회는 자발적인 것이며 현대건설과는 무관하다는 내용이었다. 또 GS건설이 허위사실을 유포해 회사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강력한 법적조치를 예고했다.

한편 집회에 참석한 과천주공6단지 한 조합원은 "현대건설이 일당 10만원에 과천주공6단지 조합원들을 동원, GS건설의 수주행위를 방해하고 있다는 말은 터무니 없다"며 "공사비 인상으로 조합원 당 3억원 이상 손실이 발생했는데 속상하지 않을 조합원이 어디 있겠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인근 과천 푸르지오써밋(과천주공1단지) 공사비는 3.3㎡당 470만원으로 과천주공6단지(523만원)보다 낮지만 ▲에이컨 2~3대 ▲김치냉장고 ▲인덕션(삼성) ▲전기오븐 ▲주방 TV(10인치) ▲800리터 양문형 냉장냉동고 ▲드럼세탁기 ▲65인치 TV ▲스타일러스 등이 적용되는 데 반해 과천주공6단지는 ▲에어콘 3~4대 ▲빌트인김치냉장고 ▲인덕션(쿠쿠) ▲빌트인광파오븐 ▲주방TV 등으로 무상 가전 품목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과천푸르지오써밋은 커뮤니티 내 수영장이 들어섰지만 과천주공6단지는 당초 계획했던 수영장도 없어지는 등 커뮤니티도 인근 단지보다 못하다"고 주장했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