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지역 농·어민과 상생·협력하고 소외된 이웃에 사랑나눔
[경주=뉴스핌] 은재원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15일 경주 본사에서 '설맞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주=뉴스핌] 은재원 기자 = 한수원이 15일 경주본사에서 설맞이 기부행사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영호 한수원 지역협력실장, 오순록 한수원 기획본부장, 이윤주 애가원 원장, 심숙히 나자레원 사무국장, 정경재 장애인종합복지관 대리.[사진=한수원] 2020.01.16 newseun@newspim.com |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로 발전소 주변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물을 구매하고 구매한 물품을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의 명절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이다.
또 한수원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경주 본사와 전국 사업소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2020 설맞이 지역 농·수산물 판매행사'를 통해 발전소 주변지역 특산물 30가지를 홍보하고 판매했다.
판매행사를 통해 한수원 직원들은 생산자와의 직거래로 좋은 품질의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면서 지역 농·어민의 매출 증가에 도움도 되는 지역 상생을 실천했다.
오순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2020년에도 한수원은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상생·협력의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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