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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벼락 5번 맞아도…" 판교 NHN 데이터센터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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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운영·네트웍·앱까지 모두 자체 기술로 만들어...가격경쟁력 확보
국내 최초 간접 기화 냉각 개발 특허...매년 소나무 1600그루 심는 효과

[성남=뉴스핌] 김지완 기자 = '이 곳에서 시공을 초월한 영적인 세계가 창조되는구나.'

기자가 NHN 데이터센터에 들어선 순간 머릿속을 스쳐간 생각이다. 클라우드가 현실과 가상세계를 연결해 신세계를 창조하기 때문이다. 데이터센터는 클라우드의 심장으로, 단 한순간이라도 멈추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으로 연결된 모든 것들이 멈춰 선다.

예컨대 데이터센터가 멈추면, 실시간 교통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으로 교통상황을 예측해 길안내를 해주던 내비게이션이 쓸모없는 모니터가 된다. 내가 위치한 현실공간과 빅데이터·인공지능이 지도 위에 그려낸 가상공간이 완전히 단절되는 것이다. 데이터센터가 4차 산업혁명의 '심장'으로 불리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지난 15일 한국판 실리콘밸리 '판교' 한복판에 위치한 NHN '토스트 클라우드 센터1(TOAST Cloud Center 1, TCC1)'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대한민국 데이터 산업의 경쟁력을 살펴봤다.

[성남=뉴스핌] 김지완 기자 = TCC1의 외부 전경. [제공=NHN] 2020.01.21 swiss2pac@newspim.com

도심에 위치한 TCC1은 건물 외관에서부터 특별함이 묻어났다.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처럼 벽기둥이 건물 전체를 감싸고 있었다. 차이가 있다면 파르테논 신전 외벽 기둥이 배흘림 양식의 석조물이라면, TCC1은 긴 널빤지 모형의 철판이다.

건물 상부에 붉은 글씨로 'PLAY HUB'라고 써진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우리말로  '활동의 중심'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누군지 몰라도 작명 솜씨가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다. 4차 산업시대 데이터센터 역할과 존재가치를 온전히 이해한 건물명으로 느껴졌기 때문이다.

데이터센터 로비에서 김주환 NHN 인프라운영팀장(수석)이 기자를 반갑게 맞이했다. 간단한 브리핑을 들은 뒤, 두 차례 보안서약을 거친 후 데이터센터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스마트폰을 포함한 전자기기는 반입이 금지됐다.

◆ '이중마루' 구조 거부하고, 건물 뒤집어놔...공조와 관리에서 효율 ↑

서버룸에 들어서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건물전체가 뒤집어져 있었다. 바닥 아래 숨겨져 야 할 것 같은 복잡한 케이블들이 머리 위를 지나고 있었다. 소위 '마감'이라는 마무리 작업이 생략돼 감춰진 것 없이 모든 설비와 장치가 한 눈에 들어왔다.

"건물을 이렇게 뒤집어 놓으면 장점이 많습니다. 일단 케이블과 공조가 함께 바닥 아래로 들어가면 서버를 식히는 찬 공기 유입 면적이 줄어듭니다. 효율적인 구조가 아닙니다."

"또 과거 글로벌 기업 데이터센터 바닥 아래 케이블에서 화재가 나면서 공조시스템까지 망가진 사례가 있습니다. 이에 서버 온도가 급증해 데이터 손실이 일어났습니다. TCC1의 구조에선 한 눈에 모든 장치·설비가 들어오기 때문에, 그런 관리 소흘히 일어날 수 없습니다."

[성남=뉴스핌] 김지완 기자 = TCC1 서버룸. [제공=NHN] 2020.01.21 swiss2pac@newspim.com

서버들은 복도를 가운데 두고 앞면은 앞면끼리, 뒷면은 뒷면끼리 마주보고 서 있었다. 전문 용어로 '차폐구조'라고 한다. 서버 전면부에 찬 공기가 유입되고, 서버 후면부엔 열기가 올라가는 구조다. 또 냉기 유입 통로와 열기 배출 통로의 압력을 달리해 공기가 서로 섞이지 않게 만들었다. 실제 서버 전면부 복도엔 공기 압력이 2 파스칼을, 서버 후면부 복도엔 -2 파스칼을 가리키고 있었다. 

데이터센터는 1년 내내 열과의 전쟁을 치른다. 서버에 1kw의 전기가 공급되면, 1kw의 열이 발생된다. 문제는 발생되는 열로 서버 온도가 올라가면, 이를 식히기 위해 서버에 부착된 팬이 돌아간다. 자연스레 전력 소모가 늘어나 비용부담으로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높은 열은 서버를 망가뜨려 데이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 간접 기화 냉각방식 개발 특허...오염물질 차단·습도 유지·에너지 절약

뜨거운 서버 열기를 빨리 빼내고, 24시간 돌아가는 서버 열을 식히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TCC1은 IT 운영의 스윗스팟(sweet spot) 온도인 18도와 27도 사이를 줄곧 유지하기 위해 특별한 공조 시스템을 개발했다.

"TCC1은 간접 기화 냉각방식을 사용합니다. 서버 후면부에서 나오는 뜨거운 열기는 외기를 직접 유입시키지 않고, 열교환기를 통해 열만 배출하도록 하여 간접적으로 온도를 낮춥니다. 차가워진 공기는 다시 서버 전면부로 들어갑니다. 오염된 외부 공기가 유입될 가능성은 '제로' 입니다."

김주환 수석은 물을 이용하는 직접기화는 습도가 높아져 장비관리 문제가 발생하고, 외부 공기를 이용할 경우 오염물질이 내부로 유입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간접기화 방식이 데이터센터 운영에 최적이란 얘기다.

NHN은 간접 기화 냉각(Indirect Evaporative Cooling)을 개발해 특허 등록하고,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 소비를 크게 줄였다.

"4.45cm 높이의 서버 한 대 전력량은 도시가구 1 가정 전력량과 맞먹습니다. 서버 1대 탄소배출량은 SUV 1대 배출량과 같습니다. 데이터센터에서 서버 3만대를 돌리고, 식히는 전기 소모량이 상당합니다. 데이터센터 탄소배출량은 우주선, 비행기, 선박 다음으로 많습니다. 전기 소모를 줄일수록, 탄소배출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그린(Green)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NHN은 간접기화 방식으로 매년 엄청난 에너지를 줄여왔습니다. 탄소배출량으로 환산하면 매년 소나무 1600 그루를 새롭게 심는 규모입니다."

NHN TCC1은 지난해 제22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이산화탄소 저감상'을 수상했다. PUE(Power Usage Effectiveness) 수치가 연평균 1.26 수준을 유지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PUE는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 지표로, 100와트 장비를 돌리는데 275W를 썼다면 PUE는 2.75가 된다. 1에 가까울 수록 좋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네덜란드산 무정전 전원장치(UPS). [제공=NHN] 2020.01.21 swiss2pac@newspim.com

◆ "핵심기술 모두 자체 개발...가격경쟁력 확보"

아무리 친환경이라도 데이터센터가 멈추면 소용없다. TCC1은 보수적인 설계로 가동 중단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

건물 상부엔 네덜란드산 무정전 전원장치(UPS)가 5대가 돌아가고 있었다. 전기를 넣어주면 원통형 인덕션 커플러가 회전하고, 이 회전에 의해 발생된 전기가 전체 데이터센터로 공급되는 방식이다. 한전 전기를 간접 사용하는 방식이다. 인덕션 커플러는 무게가 상당하기 때문에, 전기가 끊어져도 관성에 의해 최대 10초간 돌아가면서 전기를 생산한다. 

"동판교 변전소 전기 품질이 저하되면 서판교 전기로 바꾸는데 약 0.2초 정도의 공백이 생깁니다. 또 한전 전기가 완전히 끊어져도 2초안에 100% 출력을 낼 수 있는 UPS 일체형 디젤엔진이 15분간 가동됩니다. 플라이휠이 계속 돌고 있기 때문에 전기 공급이 유지됩니다. 아울러 장기간 정전에 대비해 변전소를 이중화 전용선로도 구성하고 있습니다. TCC1이 벼락을 연속 5번 맞아도, 멈추지 않는 이유입니다."

NHN은 공조장치 외에도 UPS 모니터링, 네트웍, 어플리케이션까지 모두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이는 대한민국 데이터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 

"자체 기술로 데이터센터를 지으면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통상적으로 10메가 와트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축에 1300억원이 드는데 반해, NHN은 25% 수준으로 낮췄습니다. NHN 클라우드가 오픈스텍(오픈소스 기반 클라우드) 채용과 더불어 가격 경쟁력을 갖는 또 다른 이유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NHN 클라우드 요금을 낮출 수 있었습니다."

"또 만든 것과 산 것의 차이는 큽니다. 산 것은 만든 사람에게 고쳐달라고 해야 하지만, 우리는 문제가 생기면 스스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swiss2pa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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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아시아나 역사 속으로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작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양사는 오는 14일 합병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공식화한다. ◆ 5년 6개월 만에 합병 마침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3일 각각 정기 이사회를 열고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했다. 양사 합병 계약 체결은 2020년 11월 17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신주인수계약 체결 이후 5년 6개월여 만이다. 앞서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글로벌 여객 수요 급감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와 경쟁력이 약화되자 정부와 채권단은 항공산업 안정화를 위해 총 3조6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지원했다. 대한항공 B787-10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이번 인수·합병 추진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고, 지원받은 공적자금을 전액 상환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을 기반으로 글로벌 항공시장 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합병으로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의 자산과 부채, 권리·의무, 근로자 일체를 승계한다. 합병 후 존속회사는 대한항공이며, 아시아나항공은 소멸한다. 대한항공은 공시를 통해 "합병 및 합병 후 통합 절차(PMI)를 통해 항공기 정비, 지상조업, 기내식 등 운항 인프라의 통합 운영으로 고정비 절감 및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지점 및 영업망의 통합을 통해 중복 관리비용의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합병 비율은 자본시장법령에 따른 기준시가를 바탕으로 대한항공 1 대 아시아나항공 0.2736432로 산정됐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자본금은 약 1017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안전운항 인가 등 후속 절차 본격화 대한항공은 합병 계약 이후 통합 항공사 운영을 위한 제반 절차에 착수한다. 항공사 안전운항체계의 안정적인 통합에 필요한 운영기준(OpSpecs·Operations Specifications) 변경 인가 등이 대표적이다. 운영기준 변경 인가는 합병 후 존속하는 대한항공의 기존 운항증명(AOC·Air Operator Certificate)을 유지하면서,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항공기와 안전 운항 시스템 전반을 대한항공 운영체계 안으로 통합하기 위한 법적·행정적 절차다. 대한항공은 오는 14일 합병 계약 체결 직후 국토교통부에 합병 인가를 신청한다. 오는 6월 중에는 통합에 따라 변경되는 항공 안전 관련 준수 조건과 제한 사항을 담은 운영기준 변경 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국내 인허가 절차가 끝나면 해외 항공당국을 대상으로도 운영기준 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사진=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8월께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소규모 합병 요건을 충족하는 만큼 아시아나항공 주주총회와 같은 날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를 갈음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주주 권익 보호 절차도 병행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이 주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주주 권익 보호 및 개정 상법에 따른 주주충실의무를 준수하기 위해 법무부가 발표한 '기업 조직개편 시 이사의 행위 규범 가이드라인'에서 권고하는 공정성 강화 조치를 충실히 이행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자사 ESG위원회가 특별위원회 기능을 수행해 합병 거래 조건의 공정성 등을 별도 심의했다고 설명했다. 또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를 통해 합병 가액과 비율의 적정성, 산정 방식의 공정성, 절차의 적정성, 주주 이익 보호 체계를 검증했다. 관련 내용은 증권신고서에 상세히 기재할 예정이다. ◆ 재무 부담 안고 시너지 본격화 대한항공은 재무 측면에서 단기 부담도 언급했다. 아시아나항공이 합병 전 기준 높은 부채비율과 상당 규모의 차입금 및 리스부채를 보유하고 있어 대한항공이 이를 포괄승계하게 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합병 직후 단기적으로 합병 후 존속회사의 부채비율 상승 및 재무레버리지 확대가 불가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통합 현금흐름 창출 능력 강화, 중복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 확대된 노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영업수익 증대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재무 안정성이 점진적으로 회복 및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의 아시나아항공 인수 관련 일지. [AI인포그래픽=김정인 기자] 영업 측면에서는 노선 네트워크와 운항 역량 통합이 핵심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합병을 통해 여객 네트워크 통합에 따른 운송 역량 확대와 MRO(항공기 정비·수리·운영) 등 고부가가치 사업 영역으로의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한다. 대한항공은 "통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환승 수요 확대, 글로벌 항공사 동맹 스카이팀(Skyteam) 활용을 통한 코드쉐어 확대, 미주·유럽·동남아 등 핵심 국제선에서의 운항 효율화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영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마일리지·서비스 통합도 과제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안전 운항과 고객 서비스 통합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대한항공은 중복 노선 재배치와 신규 노선 개발을 통해 고객 선택지를 넓히고, 공항 라운지 리뉴얼과 기내식 개편, 공항 터미널 이전 등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여왔다. 양사 마일리지 통합안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당국과 협의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안이 확정되는 대로 고객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인천 영종도 운북지구에 위치한 제2 엔진 테스트 셀의 모습. [사진=뉴스핌DB] 대한항공은 합병 이후 기존 이원화된 마일리지 프로그램, 지상조업, 기내서비스 운영 체계를 통합해 내부 비효율을 줄이고 원가 절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 운항을 위한 선제 투자도 진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통합 후 늘어나는 기단과 노선, 인력에 대비해 서울 강서구 본사 종합통제센터(OCC), 객실훈련센터, 항공의료센터를 리모델링하고 업무 시스템을 정비했다. 통합 항공사 출범 직후 운항상 혼란을 줄이기 위해 양사 운항승무원 훈련 프로그램도 표준화했다. 엔진 테스트 셀(ETC), 신 엔진 정비 공장, 인천국제공항 인근 정비 격납고 등 대규모 항공기 정비 시설도 확장하거나 새로 짓고 있다. 대한항공은 통합 항공사 출범으로 국가 항공산업 경쟁력 보존, 인천국제공항 허브 기능 강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 확대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합병 기일은 오는 12월 16일이다. 통합 대한항공은 합병 이튿날인 12월 17일 출범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브랜드는 출범 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kji01@newspim.com 2026-05-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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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평택을 유세 중 이마 부상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지만, 예정된 일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일정 중 이마를 문에 세게 부딪히는 작은 사고가 났다"며 "자고 일어나니 눈두덩이가 붓고 멍이 들었다"고 했다.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하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유세 도중 이마를 문에 부딪치는 사고로 눈 부위에 멍이 들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조국 페이스북] 조 대표는 이날 오전 MBC 라디오 프로그램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를 마친 뒤 자신이 거주 중인 평택 안중의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사도 맞고 약도 받았다"며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의 환대와 내원하신 주민들의 응원에 감사했다"고 했다. 이어 동네 카페를 찾은 사실도 전하며 "소염제가 조금 독할 수 있으니 뭐라도 먹고 약을 먹으라는 당부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부가 마치 도서관 또는 화랑 같다"며 "조용히 독서하기 좋지만 저는 독서할 여유가 없다"고 했다. 조 대표는 이후 추가로 올린 글에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들이 선거사무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실장, 수석, 비서관님들이 선거사무소로 오셨다"며 "오른쪽 눈에 멍이 든 걸 보시고 놀라셨지만 '액땜'했다고 격려해주셨다"고 했다. 또 "거리에서 뵙는 시민들도 깜짝 놀라신다"며 "관리를 잘못한 점 죄송하다"고 적었다. 이어 "멍이 완전히 사라지는 데는 2~3일 걸릴 것 같다"면서도 "멍든 눈으로도 뚜벅이는 계속된다"고 강조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5-1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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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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