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심재철 "문대통령, 같은 편 봐주기·김정은 스토킹·경제난 3가지 병 있어"

기사입력 : 2020년01월21일 09:28

최종수정 : 2020년01월21일 09: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1일 한국당 원내대책회의 개최
"총선서 문 정권 막아야 한국 추락 막아"

[서울=뉴스핌] 김승현 김태훈 기자 =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1일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같은 편 봐주기, 김정은 스토킹, 경제난의 3가지 병이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어제 또 '경제는 잘 된다'고 말했다. 1년 전에도 비슷한 말을 했는데 작년 내내 우리 경제는 추락했다"며 "문 대통령은 입을 열 때마다 경제가 좋아진다고 하는데, 삶의 현장에서 국민들은 경제난에 허덕인다"고 질타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01.21 leehs@newspim.com

그는 "점포들이 문을 닫고 지갑들은 비어간다. 설 경비가 없다는 말도 나온다"며 "문 대통령 3년 동안 경제추락의 고질병, 이것을 고칠 수 있는 것은 국민뿐이다. 이번 총선에서 문 정권을 막는 것이 한국의 추락을 막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유재수 부산시 부시장 감찰 및 조국 고소장 관련, 조폭적 형태가 잘 드러난다. 김경수 도지사, 윤건영 전 국정기획실장이 유재수에 대한 특검을 중단시키기 위해 백방으로 뛴 모습이 잘 드러나다"고 지적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어 "추 장관에게 경고한다. 검찰대학살에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될 것"이라며 "좌파 독재시대가 열리고 있다. 독재를 저지하고 민주주의를 살릴 수 있는 힘은 국민에게 있다. 현명한 국민이 이 정권을 심판할 때 국가기관은 올바로 잡힐 것"이라고 말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