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페이스북 통해 설 인사
"국민곁에서 세상을 바꾸는 데 함께"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새해에는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뿌리내리게 하고, 건강한 공동체 가치와 규범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을 방문해 김헌동 경실련 부동건설개혁 본부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0.01.22 alwaysame@newspim.com |
안 전 의원은 24일 페이스북에 올린 설 인사를 통해 "이렇게 해야 우리 아들, 딸들의 순수한 열정과 노력이 인정받을 수 있고, 갈라진 우리 사회를 하나로 모을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전 의원은 "취직, 결혼, 출산, 일자리 지키기, 노후준비 등 어느 것 하나 녹록지 않다"며 "용기를 잃지 않고 묵묵히 헤쳐나간다면 다시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항상 국민 여러분 곁에서 세상을 바꾸는 데 함께하겠다"며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 경찰관, 소방관, 병원 관계자,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하는 모든 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