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밀양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총력

기사입력 : 2020년02월03일 17:09

최종수정 : 2020년02월03일 17:0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고 위기경보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른 선제적 조치이다.

박일호 밀양시장(맨 오른쪽)이 시청 소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밀양시] 2020.02.03

박일호 시장 주재로 밀양시 전 간부공무원, 부서장, 읍면동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및 부서별 바이러스 확산 방지 대책방안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긴급대책회의 후 박 시장은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인 보건소와 윤병원을 방문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체계, 인력, 시설 등 운영상황 점검 및 직원들을 격려하며 방역 태세 유지 강화도 지시했다.

시는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 밀양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위해 정월대보름 맞이 추화산성 봉수제 행사를 취소하고 읍면동 자체 행사는 자제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법흥상원놀이, 감내게줄당기기, 시장 읍면동 방문은 무기한 연기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박 시장은 "부서‧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및 선제적 대응으로 밀양시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현 상황을 적극적이고 슬기롭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