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경상수지 22년 연속 흑자...흑자 규모 175억불 축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99.7억불 흑자...반도체값 하락·미중 무역갈등 영향
12월 경상수지 43.3억불 흑자...8개월 연속 흑자

[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22년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지만 규모는 크게 줄었다. 지난해 12월 경상수지도 8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지만 흑자폭은 감소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경상수지가 599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 1998년 외환위기 후 22년 연속 흑자가 계속된 것이지만 흑자 규모가 직전년 774억7000만달러에 비해 175억달러 감소했다. 반도체 가격이 하락하고, 미중간 무역분쟁이 계속된 영향을 받았다. 

[자료=한국은행]

상품수지의 흑자폭이 축소되고 서비스수지는 개선됐다. 상품 수출입에 따른 상품수지는 768억6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직전년(1100억9000만달러)보다 332억달러 준 것. 서비스수지는 230억2000만달러 적자를 냈지만 적자폭은 직전년(-293억7000만달러) 대비 63억5000만달러 줄었다.

서비스수지는 230억2000만달러 적자역다. 이는 역대 3번째 규모로 많은 것. 운송수지가 16억2000만달러 적자, 여행수지가 106억7000만달러 적자를 각각 기록했다. 무역물동량 감소로 운송수입과 운송지급 모두 줄었지만 지급 감소폭이 더 컸다. 중국인 등 입국자수가 늘어난 반면 한일 무역분쟁으로 일본행 여행이 급감하며 여행수지 적자폭이 큰 폭으로 줄었다. 

본원소득수지는 122억달러 흑자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배당소득수지가 33억1000만달러로 2014년 이후 5년만에 흑자로 전환했고, 이자소득수지도 95억2000만달러로 사상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국내기업이 해외 현지법인으로부터 받은 배당금 규모가 늘고, 해외채권투자 및 대출 등으로 인한 이자수입이 늘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경상수지는 43억3000만달러 흑자로 8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흑자 규모는 전년 동월(49억1000만달러) 대비 5억8000만달러 축소됐다. 전월(59억7000만달러)과 비교해서도 16억4000만달러 줄었다.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전년동월 66억3000만달러에서 50억3000만달러로 축소됐다. 수출은 480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월(497억7000만달러) 대비 17억3000만달러 감소했다. 글로벌 교역량 및 제조업 위축, 반도체 및 철강 등 주요 수출품목 단가 하락으로 13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수입은 430억1000만달러로 전년동월에 비해 3000만달러 줄었다. 원유, 가스 등 에너지류 수입 감소로 8개월 연속 줄었다.

서비스수지 적자규모는 운송수지의 악화 등으로 전년동월 18억5000만달러에서 25억달러로 확대됐다. 운송수지는 전년동월 6000만달러 흑자에서 2억9000만달러 적자로 돌아섰다다. 건설수지는 10억4000만달러 흑자였지만 전년동월(11억6000만달러) 대비 규모가 줄었다. 여행수지는 전년 동월(-14억6000만달러) 대비 적자 규모가 줄어 11억3000만달러 적자였다.

본원소득수지는 배당소득수지 개선 등으로 전년동월 8억8000만달러에서 26억8000만달러로 흑자폭이 늘었다. 이전소득수지는 8억7000만달러 적자를 나타냈다.

 

lovus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서울=뉴스핌]이웅희 기자=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감독과 배우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도 공개했다.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누적 관객수 800만 명을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26일째인 3월 1일 기준 누적 관객수 8,006,326명을 기록했다. 관객들을 중심으로 확산된 뜨거운 입소문과 쉽게 가시지 않는 영화의 여운으로 인한 N차 관람 열풍에 힘입은 결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8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800만 관객이 영화를 봐주셨는데, 나뿐만 아니라 제작진들과 배우들도 다들 상상해 본 적이 없는 숫자라는 생각을 한다. 모두가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다"며 흥행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배우들 역시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여러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800만을 달성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언제나 늘 열심히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내 인생에 800만 영화를 함께했다는 것만으로 이미 성공한 배우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왕과 사는 남자> 800만!! 오랜만에 극장을 찾아와주신 어르신분들, 부모님 모시고 N차 관람해주신 자녀분들, 엄흥도와 단종의 이야기에 함께 가슴 아파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흥도의 아들 태산 역의 김민은 "<왕과 사는 남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기쁜 마음을 전했다. 또 영월군수 역의 박지환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돌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노루골 촌장 역의 안재홍은 "<왕과 사는 남자> 8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배우들의 눈부신 열연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 속 아무도 몰랐던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로 가슴 깊은 여운을 전하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를 당분간 이어갈 전망이다. iaspire@newspim.com 2026-03-01 15:17
사진
CIA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미국과 이스라엘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대낮 공습을 감행해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했다.  통상 이 같은 대규모 군사작전은 한밤중 또는 새벽에 시작되는데 이날 공습은 오전 9시40분쯤 실행됐다.  미국 언론들은 이 같은 공습 시기 결정과 관련해 미국과 이스라엘이 하메네이를 비롯한 이란의 군 최고 수뇌부가 이날 오전에 테헤란에 모여 회의를 열 것이라는 정보를 완벽하게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십년 동안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쳐온 이란의 최고 지휘부를 일거에 제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포착한 것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왼쪽) 전 이란 최고지도자가 지난해 6월 4일(현지 시간) 테헤란 남부 호메이니 기념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슬람 혁명의 아버지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손자인 하산 호메이니와 함께 대중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 시간) "미 중앙정보국(CIA)이 이란 지도자들의 모임 장소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도움을 줬고, 이후 이스라엘이 공격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CIA는 지난 몇 개월 동안 하메네이의 움직임을 지속적으로 추적해 왔다. 그 결과 그의 행적과 동선에 대해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러던 중 CIA는 하메네이가 지난 28일 아침 테헤란 중심부에 있는 이란 정부 청사 단지에서 주요 군 지휘관들과 회의를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긴급하게 움직였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공격 시기를 조율했다.  CIA는 '신뢰도가 높은' 하메네이의 동선과 위치에 대한 정보를 이스라엘에 넘겼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NYT에 밝혔다.  이스라엘의 전투기들은 28일 오전 6시쯤 공군기지에서 이륙했다. 이어 오전 9시40분쯤 이 전투기들이 발사한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 테헤란 시내 주요 목표물을 타격했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오늘 아침 공습은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동시에 이뤄졌으며, 그 중 한 곳에 이란의 정치·안보 고위 인사들이 모여 있었다"고 했다.  NYT는 "하메네이의 제거는 작년 6월 '12일 전쟁' 이후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에 대해 축적해 온 심층적인 정보력을 반영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공습으로 하메네이 이외에도 아지즈 나시르자데 국방장관과 압둘라힘 무사비 이란군 참모총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 알리 삼카니 최고지도자 군사고문 및 국방위원회 위원장 등도 폭사했다. 이란의 군 수뇌부가 한꺼번에 사라진 것이다.  미국은 이번 군사작전을 '장대한 분노(Operation Epic Fury)'라고 했고, 이스라엘은 '포효하는 사자(Operation Roaring Lion)'라고 부르고 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1 19: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