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박영선 "마스크 부족 감안…수량 한정, 10분 단위 게릴라방송"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공영쇼핑, 3개 업체와 100만 개 판매 계약…1000원대 판매
온라인 구매 어려운 60~70대 위한 전화 주문 판매 확대 계획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마스크 부족과 가격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공영홈쇼핑을 통해 17일부터 마스크와 손 소독제 판매방송을 긴급 편성해 방송한다.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 관련 정례 브리핑'에서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현재 마스크 100만개, 손 소독제 14만개를 확보, 17일 공영홈쇼핑에서 손 소독제 2만개 판매방송을 한다"며 "물량 부족으로 인한 가격 불안정을 고려해 1인당 1세트 구매로 한정하며, 10분 단위 게릴라방송으로 편성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월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2020.02.10 justice@newspim.com

이날 브리핑에 함께 한 최창희 공영쇼핑 대표는 1인당 1세트 한정과 10분 단위 게릴라방송 편성에 관해 설명했다.

최창희 대표는 "1세트는 손 소독제 5개와 마스크 30개를 말하는데, 준비 물량이 한정돼 있음으로 최대한 많은 고객이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 수량을 제한했다"며 "방송을 예고하면 방송 때 주문 전화가 폭주해 전화가 먹통이 되는 만큼, 게릴라방송으로 편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영쇼핑은 온라인 구매가 어려운 60~70대 시니어를 위해 전화로 주문하는 콜센터도 확대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마스크와 손 세정제의 가격 안정화를 위해 판매 가격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이전인 1000원대로 마진 없이 판매할 방침이다.

박영선 장관은 "가격 급등과 매점매석 등으로 국민이 마스크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는 만큼, 가격 안정화를 위해 배송비 등 기본 경비만 포함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말했다.

마스크와 손 소독제에 대한 수요가 높음에도 공영쇼핑에서 즉시 방송하지 않고 17일부터 방송하는 것에 대해서는 가격 안정화라는 점을 강조했다.

최창희 대표는 "일반 기업이라면 이익을 얻기 위해 제품 확보 즉시 바로 판매하겠지만, 공영쇼핑은 수익 확보보다는 가격을 안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오늘은 브리핑이라 방송 일시를 설명했지만, 앞으로는 게릴라로 방송해 방송 시간을 기다렸다 매점매석하는 사태를 방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최창희 공영홈쇼핑 대표이사가 지난 10월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공영홈쇼핑 등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9.10.16 leehs@newspim.com

한편, 중기부는 중국 진출 중소기업 129개사를 접수한 결과, 2만1500여 개 마스크 수요를 파악했으며, 1차로 1만 개를 배송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칭다오 중소벤처기업지원센터와 5개 수출BI에 로 항공 배송했는데, 지난 7일 상해 공항에서 '긴급구호물자'로 긴급 통관심사를 완료했다"며 "현지에서는 종업원 수를 기준으로 1인 2 마스크로 배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진출 중소기업에 대한 2차 마스크 공급에 대해서는 "마스크 수량을 확보하는 대로 배포하겠지만, 아직 시기와 수량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justi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중요임무종사' 한덕수 오늘 항소심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서울고법 내란전담재판부인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는 7일 오전 10시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허위공문서 작성, 위증 등 혐의 사건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연다. 이번 재판부 판단은 서울고법에 설치된 내란전담재판부의 첫 내란 관련 혐의에 대한 판단이기도 하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온다. 사진은 한 전 총리가 지난 1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서울고법은 오늘 진행되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항소심 선고기일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1심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가 추가됐다. 앞서 1심은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특검 구형(징역 15년)보다 높은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또한 증거인멸 우려를 이유로 그를 법정구속했다. 특검은 2심 결심에서 "피고인은 대통령 탄핵 이후 권한대행 지위에서 국정 안정에 힘쓰기보다 헌법재판관을 미임명해 정치적 혼란을 야기했다"며 "따라서 징역 23년이란 원심의 선고형은 피고인의 죄책에 부합한다. 피고인에게 원심 선고형과 같은 형을 선고해 달라"고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5-07 06:00
사진
삼성전자, 중국 내 가전·TV 판매 중단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가 수익성 악화와 시장 경쟁력 저하에 직면한 중국 내 가전 및 TV 사업을 전격 중단한다. 삼성전자는 현지 임직원들에게 판매 종료를 공식 통보하는 한편, 최근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수장을 교체하는 등 중국 사업을 비롯한 글로벌 가전 비즈니스 전반의 고강도 체질 개선에 나선 모습이다. 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중국 현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전 및 TV 제품의 현지 판매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 뉴스핌DB] 이번 결정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부품비 부담으로 인한 수익성 저하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TV 사업을 담당하는 VD와 생활가전(DA) 사업부는 지난해 약 2000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반등했지만, 중국 업체의 가파른 점유율 확대 속에 미래 경쟁력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내부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삼성전자 중국 판매법인의 당기순이익은 1681억원으로 전년(3700억 원) 대비 44% 급감했다. 이 같은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인적 쇄신 카드도 꺼내 들었다. 지난 4일 TV 사업 사령탑인 VD 사업부 수장을 용석우 사장에서 이원진 사장으로 전격 교체했다. 앞서 용 사장은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더 퍼스트룩 서울 2026' 행사에서 중국 내 사업 축소설에 대해 "중국 사업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며 "여러 가지 형태로 (사업을) 보고 있고 현재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결국 용 사장의 발언 한 달 만에 판매 중단과 수장 교체라는 강도 높은 조치가 이뤄진 셈이다. 향후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가전·TV 판매는 멈추되 핵심 생산 거점으로서의 역할은 유지할 방침이다. 현지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생산 체계를 지속 가동해 인근 국가로 제품을 공급하는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대신 모바일, 반도체, 의료기기 등 첨단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스마트폰 사업은 '심계천하(W시리즈)'와 갤럭시 인공지능(AI)을 앞세워 현지 공략을 강화하고, 우수 AI 업체들과의 협력도 확대한다. 쑤저우와 시안의 반도체 공장 및 기술 연구 시설 역시 변동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기존 가전 구매자에 대한 사후 서비스(AS)는 차질 없이 이행된다. 삼성전자는 중국 소비자 보호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해 제품 구매 기간과 결함 정도에 따른 무·유상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현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aykim@newspim.com 2026-05-06 20:1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