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67만개. 손 세정제 6만5000개 배부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와 손세정제 배부에 나섰다.
[성남=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성남시청사 전경. 2020.02.11 observer0021@newspim.com |
11일 시에 따르면 마스크 67만여개와 손세정제를 6만5000개를 확보해 지역내 경로당, 국공립어린이집, 구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등 다수의 사람들이 모이는 586개소에 우선 배부 완료했다.
이어 지난 4일부터 성남시 의사회를 비롯한 장애인시설 20개소, 청소년시설 7개소, 사회복지시설 16개소, 지역내 버스 1098대, 택시 ,595대, 유치원 131개소, 음식업소 1만2498개소 등에 순차적으로 필요한 곳에 배부하고 있다.
시는 "마스크, 손세정제 등을 지속적으로 수요 조사해 배부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감염증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예방행동수칙과 보건당국의 매뉴얼을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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