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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우한교민' 인재발원 찾아 현장 방역체계 점검

기사입력 : 2020년02월11일 13:47

최종수정 : 2020년02월11일 13:47

[진천=뉴스핌] 박상연 기자 = 진천군의회(의장 박양규)는 11일 충북혁신도시내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현장 상황실을 찾아 근무자를 격려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체계를 점검했다.

군의회는 이날 "우한 교민과 현장 근무자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재난관리기금, 예비비 등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대응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진천군의회는 11일 인재개발원 코로나바이러스 현장 대응 초소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사진=진천군의회]

또한 혁신도시를 포함한 인근 지역에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 및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유후재 부의장, 장동현 의원, 임정구 의원은 방역초소 현장 근무자들과 함께 철야근무를 했던 경험을 살려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진천군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했다.

박양규 의장은 "우한 교민이 입소하기 전 우려했던 바와 달리 차분한 분위기 속에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겨내고 있다"며 "하지만 소비심리가 극단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만큼 평소와 같은 경제활동 및 소비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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