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 흐리고 비…내일 새벽까지 10~30㎜

기사입력 : 2020년02월12일 09:05

최종수정 : 2020년02월12일 09:05

[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수요일인 12일 충북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13일 새벽(오전6시)까지 도내 예상 강수량은 10~30㎜다.

또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주말인 15~16일은 비 또는 눈이 오고, 21~22일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7~11도로 전날보다 5~6도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 결빙으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syp203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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