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재계·경영

속보

더보기

"카카오, 조원태 백기사할 것"...미래 사업·KCGI 불화 등 이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카카오에게 대한항공은 성장 모멘텀...조 회장 아니면 '백지화'
"김범수 의장은 의리지키는 마피아...조원태 백기사 역할할 것"

[편집자] 이 기사는 2월 13일 오후 4시2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정윤영 기자 = "카카오가 조원태 백기사 될 이유가 한강 모래알 수만큼 많다."

'카카오가 조원태 회장 백기사로 나설까'라는 질문에 증권사 IB관계자가 들려준 답변이다. 그는 IB 업계에 잔뼈가 굵은 인물로 과거 강성부 KCGI 회장 아래서 일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관련업계 사람들은 이미 카카오를 확실한 친 조원태 세력으로 분류하는 분위기다. 한 증권사 IB관계자는 "지난해 사모펀드 KCGI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하면서, 네이버·카카오에 컨소시엄 참여를 요청했다"면서 "카카오는 컨소시엄 참여를 거절하고 대한항공과 손잡았고, 이때 이미 KCGI 반대편에 섰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KCGI가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실패하면서 감정이 더 악화됐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KCGI는 한진칼 지분을 가장 많이 보유한 주주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함께 반(反)조원태 세력을 이끌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해 12월5일  한진그룹의 주력계열사 대한항공과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당시 대한항공은 조 회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두 기업간 MOU를 조 회장이 주도했다는 것은 카카오가 조 회장 편에 설 관측에 힘을 싣는다.

실제 KB증권은 지난달 31일자 '대한항공, 절정으로 치닫는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 제목의 보고서에서 카카오 지분을 조원태 우호지분으로 계산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지난 5일 '대한항공, 지배구조 개선의 기회' 리포트에서도 카카오 지분은 조 회장 세력에 합산됐다.

◆ '대한항공 없이 카카오 미래도 없다'...조 회장 경영권 잃으면 '백지화'

양사의 업무협력이 카카오에게 중요한 이유는 카카오의 미래 구상에 대한항공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다시 말해 카카오의 미래를 위해 조 회장 체제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IT업계 관계자는 "당장 카카오페이가 환금성이 좋은 대한항공 마일리지와 연계해 다양한 테크핀 서비스를 만들어낼 것"이라면서 "데이터 3법 통과에 승객 마일리지 등으로 해외여행 데이터 확보해 신사업 발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카카오택시·대리·주차·전기자전거·킥보드 등 기존 사업에 항공부문을 더해 모빌리티 플랫폼도 완성할 것"이라며 "카카오페이,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핵심 사업군으로 부상했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달 20일 카카오페이·카카오 등 기업가치 카카오의 기업가치를 16조원으로 평가했다. 이중 카카오플랫폼이 6조7750억원, 카카오페이 1조8320억원, 카카오모빌리티 1조3310억원 등을 차지했다. 다음포털의 적정 시총은 1조7280억원에 그쳐 카카오페이와 모빌리티에 대한 미래 가치를 짐작케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조 회장이 한진그룹 경영권을 유지할 때만 가능한 얘기다. 현재 조 회장의 한진그룹 경영권은 바람앞에 등불처럼 위태로운 상황이다. 조 회장은 내달 23일 한진칼 사내이사 임기만료를 앞두고 있다.

KB증권은 조 회장 연임안에 대해 국민연금을 조 회장 우호세력으로 놓고 계산기를 두들겼지만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찬성 49.60%, 반대 50.40%로 조 회장이 연임에 실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군다나 이 계산에서 국민연금 지분은 1.21%나 부풀려졌다. 

◆ 조 회장 한진칼 사내이사 연임 실패하면, 한진그룹 경영권 통째로 날아가

조 회장이 연임에 실패하면 한진그룹 경영권이 통째로 반조원태 세력에게 넘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반조원태 연합은 사내·사외 이사를 추가 선임함으로써 한진칼 이사회를 장악할 수도 있다"며 "조 회장 측 이사 연임안이 부결될 경우 한진칼의 이사회 구성원은 5명(사내 1명, 사외 4명)으로 줄어든다. 한진칼 이사회는 최대 11명(사내5명과 사외 6명)으로 구성될 수 있어 6명의 이사선임이 가능하다"며 전망했다.

경영권 분쟁 자체만으로 MOU 추진 동력을 약화시키고, 신용도를 떨어뜨릴 것으로 분석했다.

이강서 나이스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과거 행동주의 펀드인 소버린·엘리엇 등과 SK·삼성·현대차 분쟁에서 보듯, 기업들의 경영권 방어 과정에서 경영역량이 분산됐다"면서 "또 기업 자원배분 왜곡이 이루어지는 등 지배구조 불안이 기업신용도를 저하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1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한진그룹 핵심 계열사 대한항공(BBB+)은 신종자본증권(영구채)를 포함한 회사채 발행액이 2조3400억원에 달한다. 한진그룹의 이달말부터 연말까지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만 6063억원에 이른다. 대한항공은 이달 들어서도 1600억원 규모의 채권을 3% 후반의 고금리에 찍어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지난 2018년 대비 각각 -56.4%를 기록하며, 570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경영권 분쟁→신용등급 하락→채권발행 금리 상승→이자부담 증가→재무악화로 이어지며 만기상환과 발행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카카오와 MOU 추진 동력이 훼손될 수 있다.

[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5일 카카오와 대한항공이 고객 가치 혁신 및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대한항공 하은용 부사장, 대한항공 우기홍 대표이사, 카카오 여민수 공동대표, 카카오 배재현 부사장. [제공=카카오] 2019.12.05 swiss2pac@newspim.com

◆ "김범수 의장은 의리지키는 마피아...조원태 백기사 역할 할 것"

금융권 그리고 IT업계에서는 카카오의 미래를 위해 카카오가 조회장편에 서는 건 당연하다고 판단했다. IB업계 관계자는 "카카오는 400억원 투자로 항공업 리스크는 회피하면서도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카카오는 시총 16조원에 지난해 영업이익이 2000억원으로 카카오 기업 규모와 대한항공과 연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미래수익을 고려하면, 한진칼 지분 추가 매입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항공업은 구조적으로 경기민감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항공기 등 고가자산 투자가 계속 이뤄져야 하고, 환율·유가 등 외생변수 변동폭도 크기 때문이다. 카카오가 아시아나항공 인수전 참여 대신 대한항공과 손잡으면서 이런 항공업 리스크를 모두 피했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투자업계 관계자는 "양 진영간 한 자릿수 지분 싸움이 전개되는 상황에서, 카카오의 지분율은 1%+α(알파)에 불과하지만 매우 중요한 수치"라며 "조 회장이 경영권을 잃는 순간, MOU는 즉시 폐기 되는데, 카카오가 손놓고 쳐다만 보겠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성향도 흑기사보다는 백기사에 가깝다는 관측도 많다. 과거 지근거리에서 김범수 의장과 함께 일했던 IT업계 관계자는 "김범수 의장은 '내 사람'에 대한 의리를 지키는 마피아"라며 "김 의장 입장에선 '조원태=내 사람'으로 백기사 역할을 자청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카오는 한진칼 주총과 관련 입장을 묻는 질문에 "카카오가 조원태 회장 백기사 노릇을 할 생각은 없다.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에 개입할 의사가 없다."며 시장 의혹에 선을 그었다.

한편 일각에서는 국내 4차 산업혁명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는 카카오가 오너 이슈로 이미지가 실추된, 게다가 남매간 경영권 분쟁으로 시끄러운 한진가의 경영권 분쟁에 자꾸 엮이는 것 자체가 부담이라는 시각도 있다. 재계 한 관계자는 "과거 소버린의 SK 공격 사태와는 상황이 다르다"며 "당시에는 외국계 투기자본으로부터 국내 기업을 지킨다는 명분이 있지만, 한진의 상황은 말 그대로 집안 싸움이 외부로까지 번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진흙탕 싸움에 같이 엮이는 것만으로도 기업 이미지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swiss2pac@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대전·충남' 통합…與野 동상이몽 [서울=뉴스핌] 이바름 배정원 신정인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대전·충남 통합' 언급이 정치권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두달 전 관련 특별법을 발의한 바 있는 국민의힘은 이제라도 정부여당이 공론화와 협의 과정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대전·충남특별시장 선출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민주당은 19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상임위원장에는 황명선 최고위원이 임명됐으며, 박범계(대전 서구을)·박정현(대전 대덕구)·이정문(충남 천안시병) 의원 등이 공동위원장으로 위원회에 합류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명선 조직사무부총장과 대화하고 있다. 2024.06.10 pangbin@newspim.com 황 최고위원은 "대전·충남 통합은 국가 균형성장 전략인 '5극 3특'의 실질적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통합 광역단체장 선출을 목표로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빠른 시일 내에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을 제정하고, 내년 2월 전까지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미 관련 법안을 발의한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움직임에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내심 불편한 기색이다. 성일종 의원을 포함한 국민의힘 의원 44명은 지난 10월2일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그러나 법안 발의 과정에서 성 의원은 민주당 의원들의 참여를 독려했으나, 한 명도 법안에 동의하지 않았다고 한다. 성 의원은 페이스북에 "당시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께서는 공개적으로 '상임위에 이 법이 올라오면 적극 반대할 것'이라고 밝히시기도 했다"며 "지난 두 달간 민주당의 반대로 국회에서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못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과 언쟁을 벌이다 정회를 선포하고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2025.02.20 pangbin@newspim.com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대전·충남 통합 추진 이면에 정치적 의도가 깔려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뒤늦게 정치공학적 측면에서 대전·충남 통합 의제를 가져가려는 대통령실의 의도는 충청인들의 자존심을 심하게 훼손하는 결과가 될 거라는 점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그동안 국민의힘이 일관되게 추진해 온 정책 방향에 화답한 것으로, 그 자체로는 환영할 만한 일"이라면서도 "정치적 셈법이 개입된 선거용 통합, 특정 인물을 염두에 둔 졸속 추진에는 단호히 반대한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선거를 불과 6개월여 앞두고, 정치적 이해관계만 염두에 두고 졸속으로 밀어붙이겠다는 것은 '명백한 선거개입 시도'이며 분열과 부작용만 야기할 뿐"이라며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진정성 있는 통합 추진을 원한다면 지금이라도 충분한 공론화 과정과 합의에 나서야 한다"고 부연했다. right@newspim.com 2025-12-19 13:32
사진
13만 경찰 '새 수장' 누가 거론되나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조지호 경찰청장이 파면되면서 13만 경찰의 새 수장 인선을 위한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헌법재판소는 전날인 18일 조 청장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열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 청구를 인용했다. 조 청장은 1968년생으로 경찰대 6기로 졸업한 뒤 입직해 경찰청 인사담당관, 혁신기획조정담당관 등을 지내 '기획통'으로 꼽혔다. 특히 윤석열 정부에서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파견을 거친 후 초고속 승진을 거듭했다. 2022년 6월 치안감, 이듬해 1월에는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경찰청 차장과 서울경찰청장 등을 지낸 뒤 지난해 8월 경찰청장에 임명됐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전 당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관련 문서를 전달받은 사실과 국회 봉쇄를 지시한 점으로 인해 이후 경찰에 체포돼 구속됐으며 결국 파면에 이르게 됐다. 경찰청장이 탄핵소추로 파면된 것은 조 청장이 최초다.  조 청장의 파면으로 또 한번 경찰청장 잔혹사가 이어지게 됐다. 지난 2003년 경찰청장 2년 임기가 도입된 이후 14명의 경찰청장 중에서 임기를 마친 청장은 5명에 불과하다. 헌법재판소는 전날인 18일 조 청장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 선고기일을 열어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국회의 탄핵 청구를 인용했다.[사진=뉴스핌 DB] 조 청장의 파면으로 신임 경찰청장 인선 작업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찰청장은 지난해 12월 12일 조 청장이 국회에서 탄핵 소추된 이후 1년 넘게 공석으로 대행 체제 상태였다. 차기 경찰청장은 치안정감 중에서 결정된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이 맡는 치안총감 다음인 두번째 상위 계급으로 경찰청 차장과 국가수사본부장, 서울·부산·경기남부·인천 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7명이 해당된다. 경찰청장 인선은 대통령실의 후보자 추천→경찰위원회 동의→행정안전부 장관 제청→국회 인사청문회→대통령 임명 순으로 진행된다. 경찰청장 임기는 2년이다. 경찰청장은 국회 동의를 받지 않아도 대통령이 임명할 수 있다. 신임 경찰청장 후보에는 현 직무대행인 유재성 경찰청 차장,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1966년생인 유 대행과 박 본부장은 현행법상 내년이면 연령정년으로 퇴임해야 한다. 경찰청장에 임명되더라도 임기 중간에 사임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지난 이철성 전 경찰청장은 2020년 임기를 두달 앞두고 연령정년에 도달해 사임했다. 이와 함께 국가수사본부장의 경우 2년 임기가 보장돼 임기를 마치면 당연퇴직해야 한다. 퇴임 후 경찰청장이 될 수 있는지에 관해 명확한 규정이 없는 점은 변수로 꼽힌다.  국회에서 법 개정이 추진되고 있는 점도 변수다. 신정훈 국회 행안위원장은 지난달 국회에서 경찰공무원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법안에는 경찰청장과 국가수사본부장, 해양경찰청장이 임기 중 연령정년에 도달하더라도 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유 대행과 박 본부장은 2년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된다. 대행 체제로 무난하게 경찰이 운영됐던만큼 당분간 대행체제를 더 유지할 가능성도 있다. 대행체제를 유지하면서 현재 치안감인 인사를 치안정감으로 승진시킨 후 경찰청장으로 내정하는 방법도 배제할 수 없다. 조지호 경찰청장. [사진=뉴스핌 DB] krawjp@newspim.com 2025-12-19 11:5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