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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평균 연봉 1억1448만원... 이대호는 4년 연속 연봉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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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20 소속선수 등록 및 연봉 현황 발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KBO가 17일 2020년 KBO 리그 소속선수 등록 및 연봉 현황을 발표한 결과 '평균연봉은 1억4448만원'으로 나타났다.

1군 엔트리 등록 기준 구단별 상위 28명 합산 평균 연봉은 2억3729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5.6% 줄어든 금액이다.

[자료= KBO]

이중 SK 와이번스의 하재훈은 지난해 대비 455.6% 연봉이 인상, 역대 최고 인상률이었던 2007년 한화 류현진(400%) 기록을 13년만에 경신했다.

2020년 KBO 리그에 등록된 10개 구단 선수(신인, 외국인선수 제외)들의 전체 연봉 규모는 739억7400만원으로 2019년 754억7800만원에 비해 15억400만원이 감소했다.

올 시즌 KBO 리그에 등록한 선수단은 10개 구단의 감독 10명과 코치 260명, 선수 588명 등 총 858명으로, 지난해(844명) 대비 14명 늘어났다.

전체 소속선수 중 투수가 294명으로 전체 포지션에서 50%를 차지했다. 뒤이어 내야수 139명(23.6%), 외야수 104명(17.7%), 포수 51명(8.7%) 순으로 등록됐다. 올해 KBO 리그에 처음 등록된 신인은 46명이며, 외국인선수는 신규계약 15명, 재계약 15명 등 총 30명이 등록을 마쳤다.

코칭스태프를 포함해 전체 선수단 규모가 가장 큰 구단은 한화가 93명으로 최다, 뒤이어 롯데 92명, LG 90명, SK와 KT 89명, KIA 88명, 삼성 85명, 두산 84명, NC 75명 마지막으로 키움 73명 순이다.

▲ 신인, 외국인 제외 선수 평균 연봉 1억4448만원, 전년대비 4.1% 감소

신인과 외국인선수를 제외한 소속선수 512명의 평균 연봉은 1억4448만원으로 2019년 1억5065만원에서 4.1% 감소했다.

2018년 리그 최초로 1억5000만원을 돌파한 이후 2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구단 별 평균 연봉은 NC가 1억6581원으로 가장 높고, LG의 평균연봉은 전년대비 2662만원, 19.7%가 증가한 1억6148만원으로 전 구단 중 최고 인상액과 인상률을 기록했다.

▲ 구단 별 연봉 상위 28명 합산 평균 연봉 2억3729만원, 지난해보다 1413만원 줄어

KBO 리그 엔트리 등록 기준(신인/외국인선수 제외)인 구단 별 상위 28명의 합산 평균 연봉은 2억3729만원으로 지난해 2억5142만원에 비해 1413만원이 줄었다. 2014년 이후 5년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한 키움 선수들의 평균 연봉이 2억2525만원으로 전년대비 3173만원, 16.4% 인상돼 10개 구단 중 최고 인상액과 인상률을 기록했다.

▲ 억대 연봉 선수 161명, 신인과 외국인선수를 제외한 512명 중 31.4%

올해 KBO 리그에서 연봉 1억원 이상을 받는 선수는 161명으로 지난해 156명에서 5명 증가했다. 억대 연봉 선수는 신인과 외국인선수를 제외한 512명 중 31.4%를 차지한다. 역대로 억대 연봉 선수가 가장 많았던 해는 2018년 164명이었으며, 2017년 163명에 이어 올해가 3번째로 많은 인원이다.

▲ 이대호, 4년 연속 KBO 리그 최고 연봉… KIA 양현종 전체 2위, 역대 투수 최고 연봉 유지

선수 개인 연봉을 살펴보면 롯데 이대호가 2017년 FA 계약 체결 이후 연봉 25억원으로 4년 연속 KBO 리그 최고 연봉 선수로 등록됐다. 올해로 20년차인 이대호는 2014년 삼성 이승엽의 20년차 최고 연봉(8억원) 기록 또한 큰 차이로 경신했다.

리그 전체 2위이자 투수 부문 최고 연봉 선수는 KIA 양현종으로 지난해와 동일한 23억원에 계약을 마쳤다. 양현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투수 부문 1위로 역대 투수 최고 연봉 기록도 유지했다. 더불어 지난해 FA 계약을 통해 14년차 최고 연봉 신기록을 달성했던 NC 양의지의 20억원도 경신했다. 양의지는 한화 김태균, 키움 박병호(15억원)가 가지고 있던 15년차 최고 연봉 기록을 깼다.

이대호, 양현종, 양의지 외에 키움 박병호 20억원, SK 이재원 13억원, LG 김현수 13억원, 삼성 강민호 12억5,000만원, KT 황재균 12억원, 한화 정우람 8억원, 두산 김재환과 김재호가 각각 6억5000만원으로 각 구단의 최고 연봉 선수로 등록됐다.

▲ 2019년 세이브왕 하재훈 연봉 지난해 대비 455.6% 인상, 역대 최고 인상률 신기록

SK 하재훈은 2019년 2700만원에서 455.6%가 뛰어오른 1억5000만원에 계약해 역대 최고 인상률 신기록을 작성했다. 종전 최고 인상률이었던 2007년 한화 류현진의 400%(2,000만원→1억원)의 기록을 13년만에 갈아치웠다. 데뷔 첫 해 36세이브로 역대 KBO 리그 데뷔 시즌 최다 세이브 신기록을 달성한 하재훈은 슈퍼루키 KT 강백호가 지난해 기록한 2년차 최고 연봉 1억2000만원도 넘어섰다.

▲ '영건' 김하성, 이정후 2년 연속 해당 연차 최고 연봉 신기록

소속팀에서의 활약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팀에서도 핵심 멤버로 자리 잡은 KBO 리그의 '젊은 피' 키움 김하성과 이정후가 각각 7년차와 4년차 최고 연봉 신기록을 세웠다. 김하성은 올 시즌 5억5000만원(2019년 3억2000만원)에 최종 사인해, 2012년 한화 류현진과 2018년 NC 나성범의 4억3000만원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이정후 역시 3억9000만원(2019년 2억3000만원)에 도장을 찍어 4년차 최고 연봉인 2009년 류현진의 2억4000만원을 넘어섰다.

▲ 최고령 등록 선수 박용택과 최연소 등록 선수 이강준, 22년차

2020 KBO 리그의 최고령 선수는 LG 박용택이다. 1월 31일 등록 기준 나이가 만 40세9개월10일로 집계됐다. 최연소 선수는 KT 신인 투수 이강준으로, 박용택과는 무려 22년 이상 차이 나는 만 18세1개월17일의 나이로 등록됐다.

리그 전체 평균 연차는 8.5년에서 8.4년으로 0.1년 줄었으며, 외국인선수의 평균 연령은 30.1세로 지난해 30.6세 보다 0.5세 어려졌다. 평균 연령 27.3세, 평균 신장 1m83cm, 평균 체중 87.5kg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최장신 선수는 NC의 신규 외국인 투수 마이크 라이트와 한화 신인 투수 신지후가 1m98cm로 등록됐고, 최단신 선수는 삼성 신인 내야수 김지찬이 1m63cm로 2017년 등록했던 삼성 김성윤과 함께 역대 최단신 선수로 기록됐다.

2020 KBO 리그는 3월14일부터 열리는 시범경기를 통해 야구팬들과 먼저 만난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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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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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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