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따른 선제적 대응 위해 약식으로 진행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지난 19일 성남 판교 소재 협회 대회의실에서 회원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1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는 당초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정부의 행사 지양 방침 등을 고려해 약식으로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이노비즈협회는 2월 19일 제19차 정기총회 종료 후 조홍래 이노비즈협회장(맨 앞줄 오른쪽 7번째) 등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노비즈협회] 2020.02.21 justice@newspim.com |
이날 정기총회는 지난해 감사보고와 사업 결산보고,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정관개정 순으로 진행했다.
조홍래 회장은 "올해는 이노비즈 브랜드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회원사 혜택 마련,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의 다각화, 일자리 창출 및 글로벌 지원사업의 지속 확대 등 이노비즈기업이 혁신성장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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