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지역에서 첫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확진자 A(27.수지구 풍덕천동)씨는 신천지 31번 환자와 접촉자로 이날 오전 11시 검체를 채취해 검사결과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에 격리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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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백군기 시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 내 코로나19 첫 확진환자에 대해 발표하는 모습[사진=용인시청] |
A씨는 지난 16일 신천지 확진자 31번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고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2일 분류 통보를 받고 검사 후 확진자로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A씨는 직장생활 등을 계속 했으며 동선에 대해 횡설수설 하는 등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여 동선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군기 시장은 "확진자 A씨의 정확한 동선을 빨리 파악해 알려드리겠다"면서 "감염병 보다 무서운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마시고 한마음 한뜻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로 부터 통보를 받은 2명의 신천지 신도와 자진 검사를 받은 4명의 신도 등 6명은 모두 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 받은것으로 확인됐다.
용인시에는 7개 신천지 시설이 있으며 이중 3곳은 예배시설이고 나머지는 교육시설인 것으로 알려졌다.
sera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