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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신천지 31번 환자와 16일 접촉

기사입력 : 2020년02월23일 18:54

최종수정 : 2020년02월23일 18:54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지역에서 첫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확진자 A(27.수지구 풍덕천동)씨는 신천지 31번 환자와 접촉자로 이날 오전 11시 검체를 채취해 검사결과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에 격리 치료중이다.

23일 백군기 시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 내 코로나19 첫 확진환자에 대해 발표하는 모습[사진=용인시청]

A씨는 지난 16일 신천지 확진자 31번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고 질병관리본부로부터 22일 분류 통보를 받고 검사 후 확진자로 확인됐다.

이런 가운데 A씨는 직장생활 등을 계속 했으며 동선에 대해 횡설수설 하는 등 비협조적인 모습을 보여 동선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군기 시장은 "확진자 A씨의 정확한 동선을 빨리 파악해 알려드리겠다"면서 "감염병 보다 무서운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마시고 한마음 한뜻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로 부터 통보를 받은 2명의 신천지 신도와 자진 검사를 받은 4명의 신도 등 6명은 모두 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 받은것으로 확인됐다.

용인시에는 7개 신천지 시설이 있으며 이중 3곳은 예배시설이고 나머지는 교육시설인 것으로 알려졌다.

sera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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