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정치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글로벌 확진 8만2164명...6대륙 모두 감염 (27일 13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확진자 발생국에 파키스탄, 노르웨이 등 7곳 추가
WHO "중국 외 신규 확진자, 처음으로 中 앞질러"
CNN "코로나19, 새 국면...대유행 공포 일으켜"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만2164명으로 27일 집계됐다. 사망자는 2801명이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시스템사이언스·엔지니어링 센터(CSSE) 코로나19 상황판에 따르면 한국시간 27일 오후 1시 3분 기준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8만2164명, 2801명을 기록했다. 하루 전 각각 8만994명, 2762명에서 1170명, 39명씩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020.02.27 bernard0202@newspim.com

◆ 확진자 발생국 파키스탄 등 7곳 추가

확진자 발생 국가에 파키스탄, 노르웨이 등 7개국이 추가됐다. ▲파키스탄 2명 ▲노르웨이 1명 ▲조지아 1명 ▲북마케도니아 1명 ▲브라질 1명 ▲루마니아 1명 ▲그리스 1명이다.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던 남미에서 브라질이 첫 발생국이 되면서 전 세계 6대륙 전체(총 49곳)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날 첫 발생지로 집계된 7곳을 제외한 국가·지역별 확진자는 ▲중국 7만8497명 ▲한국 1595명 ▲기타(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705명 ▲이탈리아 453명 ▲일본 189명 ▲이란 139명 ▲싱가포르 93명 ▲홍콩 91명 ▲미국 59명 ▲태국 40명 ▲바레인 33명 ▲대만 32명 ▲독일 27명 ▲쿠웨이트 26명 등이다.

또 ▲호주 23명 ▲말레이시아 22명 ▲프랑스 18명 ▲베트남 16명 ▲아랍에미리트(UAE) 13명 ▲영국 13명 ▲스페인 13명 ▲캐나다 11명 ▲마카오 10명 ▲이라크 5명 ▲오만 4명 ▲필리핀 3명 ▲인도 3명 ▲크로아티아 3명 ▲러시아 2명 ▲레바논 2명 ▲이스라엘 2명 ▲핀란드 2명 ▲스웨덴 2명 ▲오스트리아 2명 ▲네팔 1명 ▲캄보디아 1명 ▲벨기에 1명 ▲이집트 1명 ▲스리랑카 1명 ▲아프가니스탄 1명 ▲스위스 1명 ▲알제리 1명이다.

국가·지역별 사망자는 ▲중국 2744명 ▲이란 19명 ▲한국 13명 ▲이탈리아 12명 ▲기타 4명 ▲일본 3명 ▲홍콩 2명 ▲프랑스 2명 ▲대만 1명 ▲필리핀 1명이다.

◆ 중국 신규 사망자 한 달만에 최소

중국 내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한 달만에 최소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날(26일) 동안 발생한 신규 사망자가 29명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25일 52명에서 감소한 것으로 지난 1월 28일 26명 이후 최저다. 중국 내 신규 확진자는 433명으로 25일 406명보다 늘었으나 이틀째 500명을 밑돌았다.

코로나19 발원지인 후베이성의 26일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409명, 26명으로 하루 전보다 감소했다. 후베이를 제외한 신규 확진자는 24명으로 25일에서 5명 늘어나 6일 만에 증가세로 반전했다. 후베이 외 신규 사망자는 3명이다. 베이징과 헤이룽장성, 허난성에서 1명씩 나왔다.

중국 베이징 공항에서 마스크를 쓴 여행객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 WHO "중국 외 신규 확진자, 처음 中 앞질러"

중국 내 확진자와 사망자 증가세는 주춤한 상태를 보이는 반면, 중국을 제외한 다른 곳에서는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 외 지역에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 속도가 처음으로 중국을 앞지르고 있다고 26일(제네바 시간) 밝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테워드로스 WHO 사무총장은 "이탈리아와 이란, 한국에서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큰 우려가 되고 있다"면서 "어제 중국 외 지역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 수는 처음으로 중국 내 신규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미국 CNN방송은 코로나19의 발병이 세계적인 '팬데믹'(대유행병) 공포를 일으키면서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 트럼프 "코로나19 미국 대응 펜스가 총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내 코로나19 관련 대응 정부 책임자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임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미국 동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것(코로나19)이 확산된다면, 우리는 질병이 확산될 때 해야 할 모든 것을 할 준비가 돼 있다"며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미국의 대응을 책임지는 자리에 펜스 부통령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아직은 한국과 이탈리아 등에 대한 여행제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한국과 이탈리아에 대한 여행제한을 검토하고 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지금은 때가 아니다"며 "이들 국가에 여행제한을 내릴 적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020.02.26 [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미국인들에 대한 코로나19 위험은 매우 낮은 상태를 유지 중"이라며 "이 질병과 싸우기 위해 적절한 그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강조한 뒤 백신이 상당히 이른 시점에 개발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유럽 보건당국은 이탈리아 내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유럽 전체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현재 이탈리아 확진자 수는 400명을 넘어선 상태다. 독일과 프랑스에서 각각 27명, 18명의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프랑스에서는 확진자 2명이 사망했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인에 대한 입국을 금지하거나 입국 절차를 강화하는 곳이 계속 늘고 있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한국인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를 시행한 국가 및 지역은 ▲나우루 ▲마이크로네시아 ▲몽골 ▲베트남 ▲사모아 ▲솔로몬제도 ▲싱가포르 ▲일본 ▲키리바시 ▲투발루 ▲피지 ▲필리핀 ▲홍콩 ▲바레인 ▲요르단 ▲이라크 ▲이스라엘 ▲쿠웨이트 ▲사모아(미국령) ▲모리셔스 ▲세이셸 21곳이다.

또 한국인에 대한 검역 강화와 격리 조치 등 입국절차를 강화한 곳은 ▲중국 산둥성 ▲중국 랴오닝성 ▲중국 지린성 ▲중국 헤이룽장성 ▲중국 푸젠성 ▲대만 ▲마카오 ▲인도 ▲태국 ▲폴리네시아(프랑스령) ▲벨라루스 ▲영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오만 ▲카타르 ▲우간다 ▲모잠비크 ▲튀니지 ▲모로코 ▲콜롬비아 ▲파나마 ▲파라과이 25곳이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020.02.27 bernard0202@newspim.com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2020.02.27 bernard0202@newspim.com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사진
"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