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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3/5(목)

기사입력 : 2020년03월05일 07:43

최종수정 : 2020년03월05일 07:43

- 日, 안동도 '여행 중지 권고'/지지
韓国・安東市も渡航中止勧告 外務省

- 코로나19 위기관리, 일본에 사각...아시아는 과거를 교훈/닛케이
新型コロナ危機管理、日本に死角 アジアは過去を教訓に

- 日 연기금, 자산운용 변화 검토...외채 늘려 엔고 억제/닛케이
GPIF、外債増で円高抑制も 3月にも資産構成見直し

- BOJ, 추가대책 본격 검토...ETF 구입 확대 가능성/지지
日銀、追加対策を本格検討=ETF購入拡大も―新型肺炎

- 日학회 논문 "폐렴 악화로 인공심폐 사용...일본 전역에서 최소 15명"/NHK
肺炎悪化で人工心肺使用 全国で少なくとも15人 学会の調査

- 일본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1035명(5일 0시 기준)/NHK
新型ウイルス 国内の感染確認1000人超える(クルーズ船含む)

- 코로나19 일본 내 중증자 58명...퇴원은 229명/NHK
新型ウイルス 国内の重症者58人 229人は退院(4日時点)

- 코로나19검사, 보건소에서 인정안한 사례 30건...대부분은 이유불명/아사히
PCR検査、保健所「認めず」30件 大半は理由不明 新型コロナ

- 금리인하 어떻게 봐야하나...시장관계자에 묻자/아사히
米緊急利下げ、こうみる 市場関係者に聞く

- 아베 총리, 야당에 '긴급사태선언' 가능케 하는 법개정 협력 요청/NHK
「緊急事態宣言」可能にする法改正 首相が野党に協力呼びかけ

- IOC회장 "이사회서 도쿄올림픽 중단·연기라는 단어 안나와"/NHK
「東京五輪の中止や延期 理事会で出ず」 IOC会長

- 홍콩서 개가 코로나19 감염...사람에게 전염됐을 가능성/아사히
香港、ペットの犬の感染確認 ヒトから伝染の可能性 新型コロナ

- 일본 각지 '어린이식당', 코로나19로 고민...고민 끝 휴업 잇따라/아사히
子ども食堂「できることを」 新型コロナ、やむなく休止相次ぐ

- 99%가 임시휴교...시마네현립고 등은 수업속행/아사히
99%が臨時休校 島根県立高などは授業続行 新型コロナ

- "임시휴교로 스트레스...학대 리스크 올라갈 우려"...NPO가 대책 제언/NHK
臨時休校でストレス 虐待リスク高まる恐れ NPOが対策を提言

- 크루즈선 귀국 외국인 74명 감염/아사히
クルーズ船、帰国の74人感染 新型コロナ

- 코로나19로 흔들리는 봄의 고시엔...개최시 무관중/아사히
球児の夢舞台目前、揺れる センバツ開催なら無観客

- 다케다, 코로나19 치료약 개발나서...회복환자의 혈액활용/산케이
武田、コロナ治療薬開発へ 回復患者の血液活用

- 코로나19, 심장과 간, 뇌에도 이상...중국이 병리진단/산케이
新型コロナ 心臓、肝臓、脳にも異常 中国が病理診断

- 日, 보건소가 검사 거부...7개현 30건/NNN
保健所"検査拒否"7道県で30件 コロナ

- 美 델타항공, 일본 노선 감편 운행/지지
米デルタ航空、日本線を減便=新型コロナ拡大で

- '마스크 무료' '하수도에 코로나'...日, 코로나 보이스피싱 의심 문의 늘어/지지
「マスク無料」「下水道にコロナ」=便乗詐欺か、不審電話相次ぐ―新型肺炎

- 日, 6일부터 코로나19 검사 보험 적용...실시 병원 한정적/지지
6日から検査に保険適用=新型肺炎、実施病院は限定的―厚労省

- 베트남 경유해 귀국한 日남성, 코로나19 감염 확인/지지
ベトナム経由で帰国の日本人男性、新型肺炎への感染確認

- 다케다藥, 코로나19 치료약 개발 착수...이르면 연내 현장 투입/지지
武田、新型肺炎薬の開発着手=新型肺炎

- 토요타, 中 신차판매 70% 감소...코로나19 타격/지지
トヨタ中国新車販売、7割減=新型肺炎が打撃―2月

- 집회중지-투표율 저하, 코로나19 지방선거에도 영향...일정 연기도 검토/지지
集会中止、投票率低下=新型コロナ感染拡大、地方選にも影響―日程延期も検討

- 日 배드민턴 국대, 전영오픈 후 귀국않고 해외 전전/지지
バドミントン日本代表、全英後は帰国せず=入国制限懸念、海外を転戦

- 日, 비축 마스크 공급 검토...743만장 보유/지지
備蓄マスクの供給検討=政府、743万枚を保有―安倍首相

- 구로다 BOJ 총재 "필요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지지
黒田日銀総裁:必要に応じ適切に対応=新型コロナ

- 日, 직원의 코로나19 감염 "공표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 기업 늘어/닛케이
社員の新型コロナ感染 「公表したくない」にリスク

- 통신요금 파괴, 스가 장관이 제기...라쿠텐 이어 애플도 접근/닛케이
携帯価格破壊、菅氏が提起 楽天動きアップルも接近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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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고양·과천도 30일부터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11월 30일 첫 차부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고양~과천을 오가는 시민들도 월 5만~6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27일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출발한 기후동행카드는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 8월 10일 진접선·별내선까지 확대됐다. 서울 공동생활권인 인구 100만의 대규모 도시 고양시와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경기남부의 길목에 위치한 과천시까지 연결됨에 따라 수도권으로 본격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서울 외 지역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도시철도 구간 [이미지=서울시] 서울시와 고양시, 과천시는 지난해 2~3월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11월 30일 고양시(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 과천시(4호선)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확정지었다. 관계기관들과 함께 시스템 개발·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확대로 3호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 서울시 송파구 오금역까지 모든 역사(44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의중앙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역에서 구리시 구리역까지 34개 역사, 서해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역에서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역까지 7개 역사, 4호선은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역사까지 34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현재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이미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 시내버스 28개 노선과 과천시를 경유하는 6개 노선이 포함돼 있음을 고려하면 서울과 고양·과천을 통근·통학하는 약 17만 시민의 이동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용범위가 대폭 확대되면서 과천·고양 등 시민들도 기후동행카드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과천시 4호선 확대로 대공원역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방문 시 서울대공원 50% 할인 등 혜택을 참고하면 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올해 1월 23일 서비스 시작 이후 70일 만에 100만 장이 팔리는 등 시범사업 단계부터 큰 호응이 확인된 바 있다. 7월부터 본사업에 들어가면서 청년할인권·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졌다. 평일 최대 이용자가 65만명이 넘어가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시는 고양·과천 지하철 적용을 시작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시스템 개발 검토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확장을 위한 타 경기도 지자체와의 논의 역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하면 된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지하철 인근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후 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신림선·우이신설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권종을 선택·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의 고양시, 과천시 확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031-909-9000), 과천시(02-3677-2285),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김포·남양주·구리에 이어 고양·과천 확대로 경기도 동서남북 주요 시군까지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며 "교통비 절감·생활 편의·친환경 동참 등 일상 혁명을 수도권 시민들까지 누릴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 서비스 확대·편의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11-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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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시흥R&D캠퍼스 첫 방문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해 5월 공식 출범한 한화오션 사업장을 처음 찾았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20일 '한화오션 중앙연구원 시흥R&D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승연 회장(가운데)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오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현장을 둘러본 김 회장은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강조했다. 해양 탈탄소 시대를 선도할 그린십(Green Ship) 기술과 방산 기술 혁신으로 조선·해양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글로벌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 손영창 한화오션 제품전략기술원장도 참석했다. 김승연 회장과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의 상업용 세계 최대 공동수조를 방문해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사진=한화그룹]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는 상업용 세계 최대 규모의 공동수조와 예인수조, 국내 유일의 음향수조 등 첨단 시험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조선·해양·방산 분야 친환경 초격차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핵심 연구 거점이다. 기술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김승연 회장이 시흥R&D캠퍼스를 찾은 이유이기도 하다.  김승연 회장은 먼저 공동수조(Cavitation Tunnel)를 방문해 연구진의 시연을 지켜봤다. 상업용 세계 최대 규모의 한화오션 공동수조는 길이 62m, 높이 21m의 대형 터널로, 최대 출력 4.5MW 모터와 3600톤의 물을 통해 최대 15m/s의 유속을 형성할 수 있다. 특히, 선박의 추진력을 높이고 수중 방사 소음을 줄이는 연구 성과는 함정의 은밀성과 생존성을 강화하는 방산 기술 개발에도 활용되고 있다. 예인수조를 방문한 김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수조 내 모형선을 끄는 예인전차에 탑승해 고품질 선박 성능 시험을 참관했다. 한화오션의 예인수조는 길이 300m·폭 16m, 담수량 3만3,600톤으로 세계 최대 규모 최신 시설을 자랑한다. 상선, 함정 등 다양한 선박의 저항, 운동, 조종 성능 등에 맞춤식으로 시험할 수 있다. 김승연 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 예인수조를 둘러본 후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김 회장은 이 날 임직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여러분은 한화그룹의 자산이자 대한민국 산업의 자산"이라며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격에 기여한다는 뜨거운 사명감을 갖고 연구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더 밝게 빛날 한화의 미래에 조선해양 부문이 가장 앞에 서 있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한화 가족 모두는 우리 그룹의 일원으로서 함께 나아갈 한화오션의 미래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여러분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기술 역량으로 새 시대를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승연 회장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동일한 형상으로 축소된 프로펠러 모형을 제작하여 다양한 성능을 예측·평가하는 모형제작워크샵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이곳에서 김승연 회장은 한화오션이 수출형 모델로 독자 개발한 2000톤급 잠수함 모형에 'K잠수함 수출로 글로벌 No.1 도약을 기원합니다'라고 적고 친필 서명하며 해외 수출 성공을 기원했다. 한화오션의 2000톤급 잠수함은 현존하는 디젤 잠수함 중 최고로 평가 받는 장보고-III 플랫폼에 기반해 자체 개발한 중형급 잠수함으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용한 모델이다. 김승연 회장은 직원 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오찬도 함께 했다.  김승연 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김 회장은 이 날 한화오션 임직원들에게 "한화는 여러분들이 마음껏 연구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거친 파도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파제가 될 것"이라며 굳건한 신뢰의 뜻을 전했다. 한화오션은 시흥R&D캠퍼스의 첨단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해양 솔루션을 개발하고 미래 해양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aykim@newspim.com 2024-11-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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