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임성재, 미국PGA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 공동 4위…선두와 3타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같은 조로 맞대결 벌인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에게는 1타 뒤져
강성훈은 트리플 보기 2개 쏟아내며 8위로 처져…잉글랜드 하튼, 2타차 선두

[뉴스핌] 김경수 골프 전문기자 = 남자골프 세계랭킹 25위 임성재(22)가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31·북아일랜드)와의 샷대결에서 거의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2주 연속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

임성재는 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클럽(파72·길이7454야드)에서 열린 미국PGA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 3라운드에서 2타를 잃었으나 합계 3언더파 213타(70·69·74)로 전날과 같은 공동 4위에 자리잡았다.

합계 6언더파 210타로 단독 1위인 티렐 하튼(잉글랜드)과는 3타차다. 공동 2위(4언더파 212타) 마크 레시먼(호주)과 매킬로이에게는 1타 뒤진다. 4위에는 임성재 외에도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해리스 잉글리시(미국) 등 세 명이 더 있다.

 

임성재가 미국PGA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로리 매킬로이와 샷대결한 끝에 1타 뒤졌다. 그러나 선두와 3타차의 공동 4위로 최종일 역전을 노려볼만한 위치다. 임성재는 최종라운드에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와 동반 플레이를 한다. [사진=KPGA]

 

이날 시속 20~30마일에 달하는 바람이 분데다 그린은 단단했고, 핀 위치마저 고약한데 꽂혔다. 커트를 통과한 69명 가운데 이날 언더파를 친 선수는 맥스 호마(미국) 한 명 뿐이었다.

세계랭킹 3위 브룩스 켑카는 자신의 18홀 최악 스코어인 81타를 쳤고 패트릭 리드, 마쓰야먀 히데키는 80타씩을 기록했다. 이날 80타대 스코어를 낸 선수는 일곱 명이나 됐다. 3라운드까지 합계 언더파를 기록중인 선수는 여덟 명 뿐이다.

그런 악조건에서 임성재는 매킬로이와 동반 플레이를 했다. 임성재는 버디 4개와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오버파를 기록했다. 매킬로이는 버디 1개와 보기 2개로 1오버파를 쳤다. 매킬로이가 1타 앞섰다. 올시즌 두 선수의 3라운드 평균 스코어 차이가 2.32타인 점을 비교할 때 임성재는 선전한 셈이다.

'무빙 데이'에서 세계 톱랭커와 샷대결을 벌인 임성재는 10번홀까지 이븐파로 잘 버텨나갔다. 11번홀(길이 426야드)은 파4 치고는 짧은 편이나 수시로 부는 바람에다가 그린 앞에 연못이 자리잡고 있고, 홀마저 까다로운 곳에 설정됐다. 임성재는 156야드 거리의 어프로치샷이 페널티구역에 들어간 바람에 이번 대회 들어 유일한 더블보기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그러나 18번홀(파4)에서 약 16m 거리의 먼 버디 퍼트를 넣어 기분좋게 마지막 라운드에 임하게 됐다. 그는 2라운드 마지막 홀에서도 벙커샷을 홀에 넣어 버디를 잡았다.

임성재는 최종라운드에서 대니 리와 같은 조로 편성됐다.

매킬로이는 2번홀(파3)에서 보기를 한 후 15번홀까지 파행진을 하며 스코어를 관리했다. 이날 가장 쉬운 홀로 드러난 16번홀(파5·길이509야드)에서 첫 버디를 잡은 그는 마지막 홀에서 두 번째샷이 그린앞 연못에 빠진 바람에 보기로 3라운드를 마쳤다.

임성재는 지난주 혼다 클래식 우승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노린다. 2018년 이 대회 챔피언인 매킬로이는 2년만에 다시 우승기회를 맞았다.

전날 공동 선두였던 강성훈은 버디 4개, 보기 4개, 트리플 보기 2개로 6오버파를 친 끝에 합계 1언더파 215타(69·68·78)로 8위로 밀려났다. 선두와는 5타차다.

강성훈은 임성재가 더블보기를 한 11번홀에서 티샷과 어프로치샷을 거푸 물에 빠뜨린 끝에 트리플 보기를 했고, 마지막 홀에서는 티샷이 당겨져 OB로 간 바람에 3타를 잃고 말았다.

이번 대회 '대기 순번' 1번으로 있다가 출전기회를 얻은 이경훈은 이날 이븐파로 선전했다. 이븐파는 이날 두 번째로 좋은 스코어다. 69명 가운데 이븐파를 친 선수는 일곱 명에 불과했다. 이경훈은 합계 1오버파 217타로 이날 유일한 언더파 스코어러 호마 등과 함께 16위에 자리잡았다. 세계랭킹 228위 이경훈은 이날 동반 플레이한 켑카보다 9타 앞섰다.

안병훈은 합계 6오버파 222타로 공동 53위, 켑카는 10오버파 226타로 공동 64위다. 이날 최악 스코어를 낸 롭 오펜하임(미국)은 합계 14오버파 230타(69·78·83)로 최하위인 69위다. ksmk754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문체위, 축구협회 청문회 22일 개최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를 오는 22일 개최하기로 했다. 문체위는 9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 실시 계획서 채택의 건과 서류 제출 요구의 건,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청문회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와 대한축구협회 운영 실태 전반에 나타난 문제점을 국회 차원에서 점검하고, 대한축구협회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재정 문체위원장은 "대한축구협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은 존중하되 축구가 가지는 공공성을 감안해 국회의 역할을 뒤로 미룰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문체위는 국회법 제65조에 따라 오는 22일 오전 10시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청문회와 관련해서는 총 644건의 서류 제출을 요구하고 제출 기한을 오는 16일 오후 2시까지로 정했다. 증인으로는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 등 13명이 채택됐다. 참고인으로는 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10명이 포함됐다. 다만 청문회가 핵심 관계자들의 출석 회피와 축구협회의 자료 미제출로 '맹탕 청문회'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의사진행발언에서 "대한민국 체육계는 대한축구협회의 독단적인 행정과 밀실 감독 선임,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라는 참담한 결과에도 그 누구 하나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는 모습에 국민적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왼쪽부터), 박주호 전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 위원,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4년 9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등에 대한 현안질의에 출석해 있다. [사진 = 뉴스핌DB] 조 의원은 "정몽규 전 회장, 홍명보 전 감독, 이임생 전 이사 등 사건의 핵심 당사자들이 줄줄이 사임하고 외국으로 도피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며 국회 출석 요구를 회피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의원실에서 이번 사태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수십 건의 자료 제출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축구협회는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자료도 제출하지 않고 버티고 있다"며 "이는 국회를 무시하는 처사이자 진실을 요구하는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오늘 채택될 청문회가 맹탕 청문회로 전락하지 않도록 위원장님께서 엄격하고 단호하게 중심을 잡아달라"고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청문회 실시 계획서와 서류 제출 요구,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 안건을 각각 상정한 뒤 의결했다. oneway@newspim.com 2026-07-09 12:49
사진
대법, 尹 '체포방해' 징역 7년 확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방해·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사태 583일 만에 처음으로 관련 범죄에서 유죄를 확정받으며 즉시 미결수에서 기결수로 신분이 바뀌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선고 직후 "대법원이 이처럼 중대한 사건을 충분한 심리 없이 종결한 데 깊은 유감"이라며 재판소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이날 오후 특수공무집행방해·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서울고법에서 진행 중인 내란 우두머리 항소심에 출석해 대법원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방해·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사태 583일 만에 처음으로 관련 범죄에서 유죄를 확정받으며 즉시 미결수에서 기결수로 신분이 바뀌게 됐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 "공수처, 직권남용죄 관련 범죄로서 내란죄 수사권 가져"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대통령 경호처 직원들을 동원해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12·3 비상계엄 선포 직전 일부 국무위원만 소집해 나머지 국무위원들의 심의권을 침해하고, 계엄 해제 뒤 사후 선포문을 만들어 폐기한 혐의도 받는다.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의 비화폰 통화기록 삭제를 지시하고, 외신에 계엄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PG(프레스 가이드)로 작성·전파한 혐의도 있다. 1심은 특수 공무집행 방해·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2심은 1심에서 무죄로 판단된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심의권 침해', '계엄 관련 외신 허위 공보' 등을 유죄로 뒤집으며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이날 대법원은 체포방해 혐의의 핵심 전제인 공수처의 내란우두머리죄 수사 절차가 적법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상세히 판시했다. 대법원은 "공수처는 피고인의 직권남용 및 내란 혐의 사실이 기재된 고발장을 수리함으로써 직권남용죄에 대한 수사를 개시하는 한편, 내란우두머리죄 혐의 또한 구체적으로 인식해 이에 대한 수사도 개시했다"며 "내란우두머리죄는 직권남용죄와 배경이 되는 사실관계가 동일하고 증거도 상당 부분 중첩된다"고 했다. 이어 "결국 피고인의 내란우두머리죄는 직권남용죄의 '수사 과정에서 인지한 직접 관련성이 있는 범죄'로서 공수처법 제2조 제4호 라목의 관련 범죄에 해당하므로 공수처는 이에 대한 수사권을 가진다"고 덧붙였다. 대법원은 "공수처가 고위공직자범죄인 직권남용죄에 대해 수사를 개시하면서, 이와 관련 범죄인 내란우두머리죄를 인지해 수사를 진행한 것에 수사절차상 위법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인턴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방해 등 혐의 사건 상고심 선고기일인 9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이날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2026.07.09 yeawon2@newspim.com ◆ 尹측 "대법, 중대 사건인데 충분히 심리 안하고 종결" 대법원은 또한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에 관한 국무회의를 소집하면서 일부 국무위원에게 소집 통지를 하지 않은 것은 해당 국무위원의 심의권 행사를 현실적으로 방해한 것'이라고 판단한 원심에 대해 "법리 오해의 잘못이 없다"며 수긍했다. 이밖에 허위 공문서 작성 및 허위 작성 공문서 행사, 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 및 공용서류 손상, 허위 공보로 인한 직권남용 부분 등에 대해서도 원심의 판단을 받아들였다. 대법원 관계자는 "본 판결을 통해 처음으로, 불소추특권 대상범죄에 대한 대통령 재직 중 수사의 가부 및 그 범위, 공수처법 제2조 제4호 라목의 '관련범죄'의 의미 및 판단기준, 형사소송법 제110조에서 정한 압수·수색 승낙 거부권의 요건과 그 한계를 구체적으로 밝혔다"고 설명했다. 조은석 특별검사 측은 이날 선고 직후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앞으로도 특검은 내란, 외환 사건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이번 선고 결과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재판소원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변호인단은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 헌법의 근간인 법치주의와 영장주의의 관점에서 최고법원인 대법원이 이처럼 중대한 사건을 충분한 심리 없이 종결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의 형사상 불소추특권의 범위에 '재임 중 강제수사'가 허용되는지 여부는 국가 원수이자 행정부 수반의 헌법적 지위를 수호하기 위한 고도의 헌법적 쟁점"이라며 "그럼에도 하급심은 이에 대한 명확한 법리적 판단을 회피했으며, 대법원 역시 이 심각한 법리적 전제를 완전히 묵인한 채 상고를 기각했다"고 덧붙였다. 변호인단은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 보호를 위해 재판소원 등 헌법재판 절차를 통해 이번 판결의 위헌성을 다툴 예정"이라고 했다. hong90@newspim.com 2026-07-09 15: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