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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시청 열린콜센터' 방문 현장점검

기사입력 : 2020년03월12일 09:59

최종수정 : 2020년03월12일 09:59

[안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열린콜센터를 방문해 상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2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최근 서울 구로구에 있는 한 콜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 11일 시청사의 열린콜센터 근무환경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예고없이 방문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11일 시청사 열린콜센터에서 1일 상담원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안양시]

최 시장은 걸려온 전화에 시장임을 밝히고 친절히 응대했다. 코로나19에 대해 불만을 드러내는 경우에는 "시민 건강과 생명보호를 최우선으로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답했다.

최 시장은 "민원인들의 위로 한마디가 코로나19 사태 속에도 맡은바 임무를 다하는 콜센터 직원과 공무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며 성숙된 시민의식을 부탁하기도 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콜센터 상담원들은 "코로나19에 따른 불만 섞인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고, 특히 신천지와 마스크 관련 문의가 가장 많았다"며 "확진자 동선 공개로 그들과 접촉이 이뤄졌던 매장의 경우 매출이 급감한다는 불멘소리 전화도 자주 받는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상담원들의 정성스런 안내가 시의 이미지를 살린다"며 "청결한 환경과 개인위생으로 감염병 방지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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