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서창김포·오산용인 고속도로′ 유찰..."사업성·PF 리스크 때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업성 대비 공사비 적어…기술부문 배점 높아 차별화 어려워"
정부 규제로 금융사 PF보증한도 줄어…"자금조달 녹록지 않아"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최근 국토교통부가 공고한 '서창∼김포 고속도로'와 '오산~용인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제3자 제안 입찰에서 예상과 달리 유찰됐다. 업계에서는 유찰 이유를 낮은 사업성과 건설사들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조달 여건 악화라고 분석한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창∼김포·오산~용인 고속도로 사업은 사업제안서 평가 배점에서 기술부문(600점)이 가격부문(400점)보다 비중이 높아 신규 진입자가 들어오기 어려운 것으로 분석됐다. 건설사들의 PF 자금조달 여건이 어려워진 것도 유찰의 주요 배경으로 꼽혔다.

서창∼김포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인천 남동구 서창분기점(JCT)부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장수나들목(IC)을 거쳐 신김포 톨게이트까지 지하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보상비를 제외한 총 사업비는 7574억원 규모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건설투자자(CI)로 대표주관을 맡고 신한은행이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한 서창김포고속도로주식회사(가칭) 컨소시엄이 지난 2016년 국토부에 사업을 최초 제안했다.

오산~용인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 오산시 양산동에서 용인시 성복동을 연결하는 연장 17.3km의 왕복 4차로를 만드는 사업이다. 보상비를 제외한 총 사업비는 9013억원 규모다. 현대건설이 CI, KB국민은행이 FI를 맡은 경기중앙고속도로주식회사(가칭) 컨소시엄이 지난 2016년 국토부에 사업을 제안했다.

두 고속도로는 손익공유형 민자사업(BTO-a) 방식인 만큼 건설사들에 새 먹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됐다. BTO-a는 정부가 전체 민간 투자금액의 70%에 대해 원리금 상환액을 보전해 주고 초과 이익이 발생하면 공유하는 방식이다. 

초과 이익은 정부와 민간이 7대 3 비율로 나눈다. 반면 손실이 발생하면 민간이 30%까지 떠안고 30%가 넘으면 재정이 지원된다. 이로써 민간의 사업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시설 이용요금을 낮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토부는 최초제안자 외 제3자에 의한 제안을 받기 위해 지난달 6일부터 제3자 제안공고에 나섰다. 선정된 사업자는 해당 고속도로의 건설 및 운영·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주무관청은 사업제안자가 제출한 사업제안서를 평가하고,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평가결과에 따라 순위를 정해 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평가득점(가점 포함)이 가장 높은 사업제안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지난 9일 1단계 평가(PQ) 서류접수를 마감한 결과, 최초 제안자인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과 현대건설 컨소시엄만 PQ 서류를 제출해 유찰됐다.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에는 GS건설, 금광기업 등이 참여했고 현대건설 컨소시엄에는 현대엔지니어링, SK건설, 롯데건설 등이 참여했다.

건설업계에서는 두 고속도로 사업이 유찰된 것은 공사비가 다소 박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주무관청이 산정한 서창~김포 고속도로의 추정 건설사업비는 7574억원(보상비 제외, 지난 2016년 12월 31일 기준)이다. 사업제안자는 추정 건설사업비를 초과해서 제안할 수 없다.

오산~용인 고속도로 사업도 최초 제안자인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사업성에 비해 공사비(보상비 제외한 총 사업비 9013억원)를 낮게 책정했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두 고속도로의 사업제안서 평가 배점에서 기술부문(600점) 비중이 가격부문(400점)보다 높은 것도 다른 건설사들의 진입에 부담이 됐다는 설명이다.

서창~김포·오산~용인고속도로 사업제안서 평가 배점표 [자료=국토교통부]

기술부문 배점은 ▲교통수요 추정(140점) ▲건설계획(300점) ▲운영계획(120점) ▲창의성 및 공익성(40점)을 합해 총 600점이다. 가장 비중이 높은 건설계획은 설계 및 시공계획의 적정성(185점)과 노선선정의 타당성(75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터널계획에 대한 배점이 높다.

가격부문은 ▲통행료율(200점) ▲재정지원율(150점) ▲투자위험 분담기준금(50점)으로 총 400점이다. 가장 비중이 높은 통행료율 부문은 도로공사 요금 대비 통행료 비율에 따라 절대평가를 한다. 예컨대 0.9배면 200점, 1.1배면 0점인 식이다.

기술력으로 크게 차별화하기 어려운 다른 건설사들은 가격을 낮춰서 총 점수를 높이려 한다. 하지만 애초에 최초제안자가 제시한 사업비가 낮다보니 다른 건설사들이 가격을 더 낮춰서 높은 점수를 받기가 어렵다는 의견이다. 반면 사업의 최초제안자는 가산점을 받는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기술부문 배점이 가격부문 배점보다 비중이 크다"며 "기술력에서 크게 변별력을 갖기 어려운 건설사들이 가격 부문으로 결과를 뒤집기도 어려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건설사들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조달이 어려워진 것도 유찰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도 있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금융회사들이 위험관리에 나서면서 PF 대출을 줄이고 있기 때문. PF란 미래 사업성을 담보로 사업시행자가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말한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은행권은 부동산PF 대출 잔액을 지난 2013년 말 21조5000억원에서 작년 6월 말 18조9000억원으로 12% 줄였다. 은행이 자금줄을 조이자 PF 자금의 '큰 손' 역할을 증권사가 맡게 됐다. 작년 6월 말 기준 전 금융권의 부동산 PF 채무보증은 28조1000억원이며 이 중 증권사(26조2000억원) 비중이 90%가 넘는다.

하지만 금융위원회는 작년 12월 증권사·여신전문금융사의 부동산PF 채무보증 '옥죄기'에 나섰다. 금융위는 증권사의 부동산PF 채무보증 한도를 자기자본 대비 100%까지로 설정했다. 이전까지 증권사는 별도 한도 규제가 없어 자기자본 대비 187%까지 채무보증을 취급했었다.

여신전문금융사도 기존에 제한이 없던 부동산PF 채무보증에 새로이 한도가 생겼다. '부동산PF 대출·채무보증 합계액'이 여신성 자산(대출, 할부, 리스, 신기술투자 등)의 30% 이내가 되도록 금융위가 제한을 둔 것.

배영찬 한국기업평가 평가1실 평가전문위원은 "정부의 PF 지급보증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건설사들의 PF 자금조달 환경이 이전보다 녹록지 않게 됐다"며 "금융사들로서는 매력적인 사업이 있어도 PF 한도를 고려해야 하다 보니 사업에 선뜻 참여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국토부는 늦어도 이달 중 두 고속도로 사업의 제3자 제안 재공고를 내서 선정 절차를 다시 밟을 예정이다. PQ 서류 및 2단계 평가(기술 및 가격 평가) 서류 마감일도 각각 다시 산출한다. PQ 서류 마감일은 재공고 다음날을 기준으로 해서 30일째 되는 날, 기술 및 가격 평가 서류 마감일은 90일째 되는 날이다.

애초 국토부는 올 상반기 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한다는 방침이었다. 하지만 재공고 진행에 따라 상반기 중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어려워졌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한 번 유찰된 사업인 만큼 다음번에도 유찰될 확률이 높다"며 "재공고 결과를 보면 건설사들이 단순히 시간벌기 용으로 유찰시켰는지, 아니면 수주 확률이 낮아서 일부러 안 들어 온건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Z폴드8 사전예약 美 30%↑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의 신형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8'이 국내를 넘어 미국과 유럽,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 역대 폴드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사전예약 흐름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상 최대 사전예약 기록을 새로 썼다. 이번 흥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단순한 판매량 증가를 넘어 구매층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짧고 넓어진 '여권형' 디자인과 개선된 휴대성을 앞세운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뿐 아니라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까지 끌어들이고 있다. 중장년 남성 중심이던 소비자층도 10~30대와 여성으로 확대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갤럭시 Z폴드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 美 30%·유럽 20%↑…한국선 144만대 '신기록'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등에 따르면 갤럭시 Z8 시리즈는 미국에서 사전예약 첫 12일을 기준으로 역대 Z 시리즈 가운데 가장 많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미국 시장 판매 동향을 보면 갤럭시 Z폴드8과 폴드8 울트라의 합산 사전예약은 기존 폴드 시리즈 최고 기록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일반형 폴드8이 이동통신사와 유통업체 전체 사전예약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기존 플립 사용자들이 폴드로 이동하는 흐름도 뚜렷했다. 전작 출시 당시와 비교해 갤럭시 Z플립을 사용하다 폴드8 또는 폴드8 울트라를 사전예약한 고객은 3배 이상 늘었다. 기존 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른 폼팩터의 스마트폰 이용자까지 폴드8으로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유럽에서도 전작을 웃도는 성적을 냈다. 출시 첫 11일간 Z8 시리즈 사전예약은 Z7 시리즈보다 20% 이상 증가했고, 삼성전자가 세운 사전예약 목표도 정식 출시 전에 넘어섰다. 일반형 폴드8이 전체 예약의 약 40%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썼다. 폴드8 울트라와 폴드8, 플립8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총 144만대가 예약됐다. 전작 폴드7·플립7 시리즈의 104만대보다 약 39% 증가한 규모로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사전예약 가운데 가장 많다. 이 가운데 폴드8이 약 70%를 차지하며 전체 흥행을 주도했다. 갤럭시 Z 시리즈 출시 이후 분기별 예상 출하량 추이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일본에서는 삼성전자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폴드8 256GB 모델의 상당수 색상이 품절됐다. NTT도코모·au·소프트뱅크·라쿠텐모바일 등 일본 4대 이동통신사가 모두 삼성 폴드 모델을 판매하는 등 유통 기반도 확대됐다. 중국에서는 폴드8이 티몰과 징둥닷컴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에서도 폴드8을 중심으로 초기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배송 지연도 발생하고 있다. 다만 인도에서는 폴드8 울트라가 사전예약의 약 60%를 차지하며 다른 주요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 '아재폰' 벗어난 폴드…1030·여성까지 확산 이번 흥행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판매량뿐 아니라 소비자층의 변화다. 그동안 폴드 시리즈는 대화면과 멀티태스킹, 업무 생산성을 중시하는 중장년 남성 중심의 제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폴드8에서는 10~30대와 여성 고객의 유입이 두드러지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국내 Z8 시리즈 사전예약 고객 가운데 기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는 약 62%로 전작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10~30대 구매 비중이 절반을 넘어섰으며, 이 연령대가 가장 많이 선택한 모델도 폴드8이었다. 특히 10~30대 여성의 폴드8 구매는 전작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 짧고 넓어진 '여권형' 통했다…업무용서 일상폰으로 폴드8의 달라진 디자인과 사용성이 소비자층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존 폴드가 넓은 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과 업무 생산성에 무게를 뒀다면 폴드8은 무게와 두께를 줄이고 화면을 기존보다 짧고 넓게 만들면서 일상적인 스마트폰으로서의 사용성을 강화했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에 가까운 형태로 사용할 수 있고 펼치면 넓은 화면으로 동영상과 소셜미디어(SNS), 웹서핑, 독서 등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폴드의 대화면이라는 장점을 유지하면서 휴대성과 콘텐츠 소비 경험을 동시에 개선한 것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도 이 같은 변화를 폴드8 흥행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짧고 넓어진 본체가 휴대하기 편하면서도 독서와 동영상 시청, 웹 브라우징 등에 적합해 폴드8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다. 실제 글로벌 시장에서 일반형 폴드8은 인도를 제외한 한국과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부분 지역에서 Z8 시리즈의 초기 판매를 이끌고 있다. 최고 사양과 카메라를 앞세운 폴드8 울트라보다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폴드8에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폴더블폰의 소비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Z8 시리즈 [사진 = 뉴스핌DB]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럭시 Z8 시리즈의 출시 첫해 출하량이 Z7 시리즈보다 두 자릿수 증가하고 Z6 시리즈와 비교하면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관건은 사전예약 이후 흐름이다. 초기 판매에는 보상판매와 할부, 사은품 등 출시 프로모션 효과가 반영돼 있다는 것이다. 또 애플의 폴더블폰 시장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글로벌 폴더블 시장의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폴드8이 기존 폴더블 마니아층을 넘어 일반 스마트폰 사용자와 젊은층, 여성까지 소비자층을 넓힐 경우 삼성전자가 시장 주도권을 이어가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2026-08-10 11:07
사진
국방부, 용산 옛 청사서 첫 브리핑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10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옛 청사 브리핑룸에서 복귀 후 첫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2026.08.10 gomsi@newspim.com 국방부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따라 2022년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옮긴 뒤 약 4년 만에 옛 청사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1일부터 부서별 이전 작업을 시작했으며, 주요 부서와 출입기자실 등을 순차적으로 옮긴 뒤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오는 14일쯤 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국방부와 합참이 한 청사를 함께 쓰던 체제도 종료된다. gomsi@newspim.com 2026-08-10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