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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의 반' 채수빈·정해인의 짝사랑 로맨스…"치유와 성장, 설렘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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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반의 반'이 짝사랑을 주제로 봄처럼 따뜻하고 설레는 힐링을 선사한다.

16일 유튜브 tvN 드라마 채널에서는 새 드라마 '반의 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상엽 PD,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가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번 작품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다. 이 PD는 "소중한 것들을 바라보는 듯한, 하원과 서우의 짝사랑을 다루는 설레고 두근거리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반의 반' 제작발표회 참석한 김성규, 이하나, 이상엽PD, 채수빈, 정해인(왼쪽부터) [사진=tvN] 2020.03.16 alice09@newspim.com

이번 작품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각본을 맡았던 이숙연 작가가 참여했다. 영화로 인연을 맺은 정해인이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

정해인은 "이 대본을 일찍 받아봤다. '유열의 음악앨범' 찍을 때부터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현장에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즐겁게 만들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있었다. 대본이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다뤄 도전하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채수빈 역시 "읽을수록 더 재미있고 큰 매력을 느꼈다. 서우라는 캐릭터는 무기력해 보이지만 정이 많고 사랑스러운 인물이다. 따뜻한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반의 반' 제작발표회 참석한 이상엽 PD [사진=tvN] 2020.03.16 alice09@newspim.com

'짝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만큼, 배우들이 실제 겪은 짝사랑이 작품에 녹아있는지 질문이 나왔다. 

정해인은 "곰곰이 생각을 해봐도 기억에 남는 짝사랑은 없었던 것 같다"고 웃었다. 이어 "제가 작품 속에서 짝사랑을 한 적은 있었다. 그래서 이번 작품이 유독 더 고민을 많이 해야 하고, 지금도 많이 하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반면 채수빈은 "짝사랑을 한 적이 있다. 극중 서우를 만나 이 대본을 읽으면서 많이 배웠다. 짝사랑을 하면 만나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는데, 서우는 하원을 짝사랑하면서 욕심이 없고 '온전히 이 사람이 행복하고 잘되길 바라는 순수한 마음'이 컸다. 그 마음이 예뻐서 공부가 많이 됐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하나는 "짝사랑을 주로 했던 것 같다. 그 기다림이 주는 에너지를 즐겼던 편이다. 이 대본을 보면서 공감이 많이 됐다. 저와 같은 분들은 드라마를 보면서 더욱 좋아하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성규 역시 "제가 혼자서 피어올랐다가 사그라진 적이 많다. 그래서 역할들의 연결된 부분이 보시는 분들도 공감하실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해인은 그간 멜로작품을 통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누나' '봄밤'까지. 정해인은 이번 작품의 흥행 부담에 대해 "정말 최선을, 사력을 다해 진심으로 촬영하고 있다. 시청률, 흥행에 대한 부담은 전혀 없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반의 반' 제작발표회 참석한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왼쪽부터) [사진=tvN] 2020.03.16 alice09@newspim.com

타 방송사들도 봄을 맞아 새 드라마 시작을 앞두고 있다. '반의 반'이 타 드라마와 경쟁작으로 꼽히면서, 여배우들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채수빈은 "다른 작품, 배우들과 비교해 말하기는 힘들 것 같다. '반의 반'에서 서우는 타인에 대한 아픔, 공감이 뛰어난 인물이다. 따뜻함을 잘 담아내면 예쁘게 봐주실 것 같다. 이번 작품을 통해 '기대되는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웃었다.

멜로물이 처음인 김성규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그간 넷플릭스 '킹덤', 영화 '범죄도시' '악인전'을 통해 강렬한 캐릭터에만 도전했기에 기대도 많다.

김성규는 "사실 걱정을 많이 했다. 읽었을 때 느꼈던 좋은 기분, 애틋함이 잘 전달돼야 하는데, 제가 멜로드라마가 처음이라 걱정이 있었다. 찍으면서 느끼는 건 역시나 쉽지 않다는 것"이라며 "이전에 찍은 장르들이 워낙 어둡고 강해서 처음에 낯설었는데 지금은 조금 편해졌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반의 반' 제작발표회 참석한 김성규, 이하나, 채수빈, 정해인(왼쪽부터) [사진=tvN] 2020.03.16 alice09@newspim.com

이 PD는 "각자의 상처가 있다. 그 상처를 바라보고 견딜 수 있는 조각들을 찾아 키워나가고, 서로를 만나는 이야기다. 치유하고 성장하는 스토리라서 설레고 따뜻할 것 같다. 작은 조각에서 시작해 내 삶을 다시 시작하는 내용이 시청자들에게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시청률에 대해서는 "목표 시청률은 10%로 하고, 공약은 모여서 다시 한 번 시청자, 팬들을 위해 논의해서 꼭 실천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반의 반' 출연진은 "저희 드라마가 봄에 기쁨이 되고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겠다. 꼭 시청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반의 반'은 오는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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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즌·오아 첫 도전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에 즌(zn)과 오아(OHAH)가 본선 무대를 펼친다. '히든 스테이지' 운영사무국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총 20팀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31일 뉴스핌의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통해 즌은 '꼭 작별 인사인 것처럼'을, 오아는 '빛날 테니까'를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즌(zn, 위)과 오아(OHAH, 아래). 2026.07.30 alice09@newspim.com 먼저 오아는 '히든 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어릴 때부터 음악을 통해 많은 용기와 긍정 에너지를 선물 받아왔다. 이제는 저 역시 누군가에게 그런 마음을 전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음악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히든 스테이지'는 제 음악과 이야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줄 수 있는 기회라고 느껴 지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오아가 선보인 '빛날 테니까'는 현실의 차가움과 불확실성 속에서도 스스로를 믿고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는 "빛을 잃은 것 같은 순간조차 결국 더 강하게 반짝이기 위한 과정임을 노래하며, 청춘의 불안과 희망을 동시에 담아낸 곡"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곡은 제가 세상에 보내는 응원이자, 지금을 견디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약속"이라고 소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오아. 2026.07.30 alice09@newspim.com 오아는 '히든 스테이지'를 통해 강렬한 포부를 던졌다. 그는 "열정과 꿈, 그리고 자유의 상징인 록페스티벌 무대에 섭외 0순위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또 "그리고 삶을 마무리하는 날까지 힘이 닿는 한 계속 무대에 서서 노래하고 싶다"라며 "제가 가진 긍정적인 에너지를 음악에 담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제 노래를 듣는 순간만큼은 마음껏 웃고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즌은 이번 오디션을 통해 첫 도전에 나섰다. 즈은은 "대학 재학 내내 졸업 후 취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막상 졸업하고 나니, 앞으로 제 음악을 할 기회가 없을 수도 있단 생각에 슬퍼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간 입밖으로 말해왔던 내 목표는 어쩌면 실패를 두려워하는 방어적인 마음에 말했던 진짜 제 목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더 늦기 전에 도전해보고 싶어졌고, '히든 스테이지'는 제 첫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즌은 본선에서 자작곡 '꼭 작별 인사인 것처럼'을 선곡했으며, 이 곡은 그의 첫 자작곡이기도 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자 즌. 2026.07.30 alice09@newspim.com 즌은 "이 곡을 쓸 당시 유독 사람이 어려웠던 20대 초반이었다. '사랑해'라는 말이 꼭 작별 인사라도 되는 듯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 나를 떠나는 것 같았다. 이 곡은 혼자 남겨진 채 중얼거리는 혼잣말 같은 노래"라고 설명했다.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고 있는 '히든 스테이지'의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 김나라, 박희수, 혼즈, 변미리, 오아, 신직선, 도이주, 마린, 채수빈, 박지은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활동명 정점)·최혁준(심각한 개구리), 윤준, 윤태경, 정다운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 블낫블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와 채비가 참가한다. 이 중 신직선은 제2회 본선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이며, 혼성팀 채비 역시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히든 스테이지'의 마지막 영상은 오는 8월 28일 업로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alice09@newspim.com 2026-07-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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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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